국립광주박물관

날짜선택
  •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개막
    국립광주박물관이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가 막을 올렸습니다. 11일 개막한 이번 특별전은 내년 3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했던 특별전의 두 번째 순회전시로, 신라·가야의 토기에 나타난 고대 장송의례를 소개합니다. 고대인들은 죽음 이후에도 편안한 삶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를 죽은 이와 함께 무덤에 넣었습니다. 특별전에서는 국보인 경주 계림로 출토 토우장식 항아리가 처음으로 광주에서 전시됩니다.
    2024-11-11
  • 국립광주박물관, 충효동 분청사기 재조명 학술대회 개최
    국립광주박물관이 오는 26일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 재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1부 '광주 충효동 가마터 운영과 현재', 2부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의 특징'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충북대학교 강경숙 교수가 광주 충효동 발굴의 60년 궤적을 살펴보는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1부는 △광주 충효동 가마의 운영시기 - 층위별 시기 검토(박형순, 국가유산청) △소비유적 출토 충효동 분청사기 일고찰(최명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 충효동 요지 정책현황 및 정비과제(박영재, 광
    2024-09-23
  • "추석 연휴, 광주에 머무는 당신을 위한 꿀잼 즐길거리"
    추석 명절을 맞아 동안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합니다. 광주공연마루에서는 국악상설공연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16일)와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17일)를 선보입니다.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는 판소리에 뮤지컬을 더한 퓨전 뮤지컬이며,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show)'는 트로트와 민요, 판소리 등 음악들을 통해 우리 가락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입니다. 광주역사민속
    2024-09-11
  • 풍류와 도자기, 도자기 속 풍류..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 앵커멘트 】 국립광주박물관이 옛 선조들의 멋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막했습니다. 누정과 도자기라는 우수한 문화를 매개로 펼쳐진 조선 사대부층의 풍류 문화를 심도깊게 조명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의 대표 누각 희경루에서 벌어진 연회를 그린 '희경루방회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악공과 기녀의 재주를 감상하며 시와 음악을 즐기던 사대부들의 운치를 화폭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굽이치는 구름 속 생동감 넘치는 용의 모습이 장식된 커다란 도자기 연적. 연적의 옆면에는 사대부들이 즐겨 읊은
    2024-07-07
  • "일상 속 도자기, 옛 사람들처럼 즐겨요"..온라인 강연 열려
    국립광주박물관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특별전 '도자기, 풍류를 품다'를 더 알차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위한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강연은 30분 내외로 13일과 19일, 26일 3차례에 걸쳐 국립광주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입니다. 13일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고려대학교 방병선 교수의 '조선 후기 백자와 문인 취향'입니다. 우리의 일상과 함께한 도자기는 때로는 어떠한 장소에 놓아 사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도자기 자체가 하나의 공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강연은 조선시대 도자기를 하나의 공간으로 보고
    2024-06-13
  • "국립광주박물관에서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 즐겨요"
    국립광주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소개합니다. ◇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 오는 5월 4일 15시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이 5월의 첫 문화행사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열어온 행사입니다. 올해는 특히 국립광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및 노래 부문을
    2024-04-23
  • [아트엔JOY]통째로 전시장 된 ACC, 美서 돌아온 국립광주박물관 서화展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한 주 힘차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이제야 좀 가을 같은데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오늘은 비마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다가오는 주말은 구름이 걷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이번 주말엔 화창한 날씨 속 알찬 전시가 진행 중인 광주 시내 전시관들로 발걸음 한 번 옮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을을 맞이해 3개 전시를 동시에 개막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바다 건너 미국서 반세기 만에 돌아온 서화를 선보이는 국립광주박물관을 소개합니다. ◇가을
    2023-09-26
  • '전설 속 조선 화첩' 미국서 극적 발견..광주서 전시
    【 앵커멘트 】 그동안 기록으로만 전해졌던 조선시대 화첩 속 그림들이 미국에서 돌아와 일반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조선시대 국내외 화가 100여 명의 작품을 모아놓은 이른바 '전설 속 명품 화첩'으로 불리던 작품인데요. 미국에 거주하는 소치 허련 선생의 후손이 기증을 결정했는데, 이 작품들은 한국 회화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추운 겨울을 견딘 매화나무가 꽃을 피우자 흰 깃털을 가진 새가 날아와 봄이 왔음을 노래합니다. 조선시대 문인 화가 김진규의 작품 '묵매도'입니다.
    2023-09-17
  • 국립광주박물관 '달밤투어' 무더위 뚫고 9월 1일 돌아와 '주목'
    국립광주박물관이 무더위로 2달간 중단됐던 '박물관 숲 이야기'를 재개합니다. 또, '박물관 숲 이야기'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9월 1일 하루 '박물관 숲 달밤투어'를 운영합니다. '박물관 숲 이야기'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박물관 정원에서 숲 해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7월과 8월에는 무더위로 인해 중단됐으며 9월부터 재개합니다. 오는 9월 9일과 10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정상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9월 1일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023-08-31
  •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 4월 초 '첫 삽' 뜬다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도자기 문화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문화관'이 국립광주박물관에 건립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다음 달 초, 현 박물관 정원 부지 7천여 제곱미터에 총 사업비 318억 원을 들여 2층 규모의 '도자문화관'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자문화관 개관은 오는 2025년 10월 예정으로 1층에는 아시아도자문화실과 신안해저문화재실 등 전시실과 수장고가, 2층에는 관람객 휴게 공간과 도자기 전문 보존과학실이 들어서게 됩니다.
    2023-03-07
  • 국립광주박물관, 다음 달 초 도자문화관 건립 '첫 삽'
    국립광주박물관이 신안 해저 유물과 아시아 도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문화관'을 건립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다음 달 14일 도자문화관 착공식을 열고, 오는 2025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자문화관은 현 박물관 정원 부지에 총사업비 318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7,137.15㎡, 2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1층에는 아시아도자문화실과 신안해저문화재실, 신기술융합콘텐츠 영상실 등 전시실과 수장고가 들어섭니다. 2층에는 관람객 휴게 공간과 도자기 전문 보존과학실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국립광주박물
    2023-03-06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