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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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난 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표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개 선거구에 9개 정당,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공식 선거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2024-03-25
  • 한동훈 여의도서 출근길 인사 "상대보다 한 분이라도 더 만나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출근길 인사를 나섰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출근길 인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8시부터 20분가량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한 박용찬 후보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일부 시민은 한 위원장에게 다가와 셀카와 악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인사 도중 김현준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이 한 위원장 근처로 와서 "산업은행 이전은 왜 하는 거냐"라고 소리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김 노조위원장에게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반
    2024-03-25
  •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인요한..김화진 비례대표(22번) 부위원장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순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또 전남 고흥 출신의 김화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22번)를 부위원장 등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했습니다. 23일 국민의미래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요한 선대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8번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운동을 이끌게 됩니다
    2024-03-24
  • 민주당, "국힘, 채 상병 은폐 의혹 연루자 공천" 맹비난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이 채 상병 사망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된 인사들에 대해 공천을 줬다며 맹비난했습니다. 거론된 인사들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과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입니다. 강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종섭 '도주 대사'가 들끓는 여론에 밀려 일시 귀국했다. 사실상의 국민소환"이라며 "여기서 하나 더 짚어야 한다. 출국 금지자를 대사로 임명한 것도 모자라, 총선에 공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공수처가 이 사건과 관련해 출국금지를 한 사람은 모두 6명"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들 중
    2024-03-23
  • 한동훈, 대구서 '마이크 사용 후보 지지' 논란…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만지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대구경북 격전지 방문 중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사무소(대구 달서구을)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윤재옥 후보와 권영진, 유영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바로 이곳 대구에서 총선은 오늘부터 시작"이라며 "우리는 이번 총선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민심을 거부하는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 제59조 4항을 보면, 선거운동 기간 외에는 확성장치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2024-03-23
  • "국민의미래 호남여성 비례대표 후보 포함해야"
    국민의힘 위정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호남 여성을 대표하는 비례대표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미래 호남여성 비례대표 양혜령 후보 지지자들은 22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비례대표 공천에서 국민의미래 호남 여성 비례대표 후보는 지역을 갈고닦은 지역인사가 전혀 추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은 양혜령 여성비례대표후보가 명단에 아예 포함되지도 않았던 사실에 대해 “직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19.6%를 얻는
    2024-03-22
  • 국민의힘, 광주에서 전 선거구 20%대 득표 올릴까?
    국민의힘 광주 지역구 선거에 나선 8명의 후보들이 이번 4·10 총선 목표로 '전 선거구 20% 득표' 계획을 밝혔습니다. 22일 공식 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이들은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호남 전체 선거구에 후보자를 낸 것은 유의미한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중 단 2명의 후보만 출마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 목표로, 광주 전 선거구 모든 후보가 20% 이상 득표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목표가 달성된다면 콘크리트 같은 지역 구도를 무너뜨
    2024-03-22
  • 한동훈 "민주당 민생 챙기는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얘기하면서 민생 챙기는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2일 충남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는 민생을 현실적으로 챙기는 당이다. 저희가 물가를 잡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민주당 일각에서 '범야권 200석 확보'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거론하자 이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이번 주부터 1,500억 원 물가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물가가 잡혀가고 있다"면서 "저희가 아직 부족
    2024-03-22
  • 민주당 이렇게까지?.."'박용진의 저주'에 총선까지 발목 잡힐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에 공천을 줬던 2명의 후보가 연이어 낙마하면서 '박용진의 저주'라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가 보기에 이 지역은 이미 박용진의 저주가 걸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싫어하다보니 자꾸 이 후보 저 후보 갔다가 어떻게든 박용진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처음부터 원래 가져가야 될 사람에게 주는 게 합리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식도 좀 모욕적"이라며 "정말로 박용진 의원한테
    2024-03-22
  • 계속되는 '이종섭 사퇴론'..나경원 "우려 불식 노력해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종섭 호주 대사의 사퇴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 대사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나 위원장은 22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당사자인 이 대사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노력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사의 귀국에 대해 "저점을 찍고 다시 시작할 계기는 마련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나 위원장은 공수처에 대해서도 "하루빨리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해서 국민들이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
    2024-03-22
  • 악질 범죄 가해자들 변호 '조수진' 파문..."민주당에 대형 악재"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를 둘러싸고 당 안팎에서 거센 논란이 계속되면서 민주당에 대형 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N과 JTBC, 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자신 스스로 인권변호사로 소개해온 데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이사로 활동해 왔는데 초등학생 성폭행과 동창생 집단강간, 보이스피싱, 임금체불 등 다수의 사건에서 가해자들 편에서 변호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1일 민주당 소속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의 성범죄 가해자와 임금체불 사업주 변호 등 파문과 관련해 즉각적인 후보사
    2024-03-21
  •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취임 후 첫 만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국민의힘은 21일 일정 공지를 통해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한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박 전 대통령의 생일에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을 통해 축하 난을 보냈고, 사흘 뒤 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 북콘서트 때도 화환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의
    2024-03-21
  • 尹-韓 갈등 봉합? 野 "이제 시작" vs. 與 "갈등 아니었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과 이종섭 대사, 황상무 수석 등 여당 내 잇단 갈등이 수습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여당은 "처음부터 갈등으로 보기 어려웠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실로 확인된 부분만 봐야 한다"며 "한동훈 위원장이나 이철규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실제로 논쟁이 있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 같은 경우는 흥분해서 말이 빨라질 때는 있지만 언성이 높아지는 분이 절대
    2024-03-21
  • 김태호 "이종섭 계급장 떼고 수사 받는게 국민 눈높이"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사퇴한 뒤 민간인 신분으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에 대해 수사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다소 늦은 감도 있지만, 황상무 수석 사퇴와 이종섭 대사 귀국은 그래도 잘한 결정"이라면서도 "하지만 한 발 더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사 귀국이 여론무마책이 아니라 사태 해결의 시발점임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귀국 즉시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받아야 한다"며 "계급장 떼고 수사받는 게
    2024-03-21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재의결…호남 출신 조배숙 전 의원 포함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호남 출신 인사인 조배숙 전 의원을 포함한 등 비례대표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습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4선 의원인 조배숙 전 의원은 재의결된 비례대표 명단에서 안정권인 13번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안정권에 배치된 호남 출신 인사는 조 전 의원을 비롯해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8번) 등 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재의결전 비례대표 13번을 받았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21번으로 밀려났습니다.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상북
    2024-03-21
  • 분당갑 이광재·안철수, 분당을 김병욱·김은혜 '박빙'
    【 앵커멘트 】 이어서 성남시 분당갑과 분당을 선거구 살펴보겠습니다. '대권 잠룡'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은 분당갑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친명' 김병욱 민주당 후보와 '친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 중인 분당을에서도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갑, 여론조사 결과도 '호각세'를 보였습니다.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8%,
    2024-03-20
  • 이철규 "비례대표 선정 월권? 그럼 한동훈도 월권"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다시 한번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에서 고심해서 결정한 이후 국민의미래로 이관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지도부에서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역사라든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의 공헌도, 이외 당사자들에 대한 정보와 자료가 몹시 부족했을 것"이라며 "그런 상태에서 비례대표
    2024-03-20
  • '이종섭·황상무' 국민의힘 총선 위기.."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vs"몰매 맞으면 못 일어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홍보수석 문제로 국민의힘의 총선 위기론이 커져가는 가운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의견과 "몰매를 맞으면 일어날 수 없다"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황상무 수석도 사퇴했고 이종섭 대사도 귀국하고 조건 없이 조사받겠다는 의견서도 냈으니 하나하나 고쳐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너무 잘 나왔던 것이 문제"라며 "지금도 박빙의 선거인데 매를 먼저 맞
    2024-03-20
  • 한동훈 "이종섭 대사 곧 귀국..국민 눈높이 맞게 정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대사가 곧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0일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현장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황상무 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섭 대사의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여러 가지 찬반 논란이 있었고, 여러 가지 후폭풍이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지적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정리하고 교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2024-03-20
  • [여론조사-경기 화성(을)]민주당 공영운 54.2% 오차범위 밖 선두..이준석 21.5%·한정민 18.6%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출마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 화성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50%를 넘는 지지율을 얻으며 오차범위 밖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화성시(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선거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공영운 후보가 54.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21.5%,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18.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투표 의향층에서만 살펴보더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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