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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복무 중 부상 제때 치료받지 못해"...군의관 고소
    군 복무 중 손가락 인대를 다쳤지만 제때 치료받지 못해 뼈에까지 문제가 생겼다며 한 예비역 병장이 군의관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5일 예비역 병장 A씨 측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의 한 육군 부대 소속이던 A씨는 2022년 12월 25일 부대에서 풋살 경기 중 공에 맞아 오른손 검지가 꺾였습니다. 일단 자대에서 진료받았지만 통증이 지속되자 다친 뒤 일주일이 지나 상급 부대인 사단 의무대대를 찾았고 엑스레이 촬영 뒤 2주간 깁스를 하고 소염진통제를 먹으라는 처방을 받
    2024-02-15
  • 한국 ‘1호 정찰위성’ 발사 성공, 궤도 안착 후 지상과 교신
    우리나라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안착해 해외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을 우리 시간으로 2일 오전 3시 19분 캘리포니아에 있는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했습니다. 팰컨9은 발사되고 2분 22초 후에 1단 추진체가 분리돼 떨어져 나갔고, 이어 약 20초 후에 페어링이 분리됐습니다. '1호 정찰위성'은 이륙 후 14분 뒤 '팰컨9'에서 분리돼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새벽 4시 37분 해외 위성 기지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
    2023-12-02
  • "군인도 쉬고 싶다" 軍 간부, 연가 1년에 열흘도 못 써
    군 간부의 연가 사용률이 현저하게 낮아 열악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오늘(27일) 입법조사처에 분석을 의뢰한 지난해 군 간부(장성급 제외)의 연가 사용 실태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육·해·공군 간부의 연가 사용은 모두 1년에 열흘을 넘지 않았습니다. 육군이 38.8%(18.3일 중 7.1일 사용), 해군이 26.9%(19.7일 중 5.3일 사용), 공군이 45.7%(19.9일 중 9.1일 사용)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중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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