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87% "정년 후에도 일하고 싶다"..희망퇴직 연령 72.5세
성인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사람인이 지난 7∼10일 성인 4,056명을 대상으로 '정년 후 근로 의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50대 이상에서는 응답자의 95.8%가 정년 이후에도 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40대(81.9%), 30대(74.4%), 20대(65.8%) 순입니다. 정년을 넘어서도 은퇴하지 않고 일하려는 이유로는 연금과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할 것 같아서'가 58.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