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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사진, 범죄에 악용"..광주 기초의원 딥페이크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기초의회 의원들이 자신의 얼굴 사진이 불법 합성된 음란물이 담긴 협박성 전자우편을 받았습니다. 선거와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공개한 의원들의 사진이 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3일 한 통의 전자우편을 받은 광주 지역 한 기초의회 A 의원은 첨부된 영상을 열어보고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진 합성 기술, 이른바 딥페이크 수법으로 자신의 얼굴을 불법 합성한 음란물이었던 겁니다. 전자우편 발신인은 범죄 증거를 갖고 있으니 당장
    2024-11-12
  • 현역 기초의원 '짝퉁' 판매 혐의로 검찰 송치
    현역 기초의회 의원이 '짝퉁'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가짜 상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김 구의원이 모조품을 팔고,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아 챙겼다는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판매 방법과 시기, 판매 액수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구의원은 공문서를 무단으로 반출하고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의 징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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