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긴급생계비 대출 금리 과도..대폭 낮춰야"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정부가 출시할 예정인 긴급 생계비 대출 금리가 과도하게 높다며 이를 큰 폭으로 낮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에게 소액 대출을 해주는 정책 상품에 15.9%라는 고금리를 붙이는 것은 과도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가 준비 중인 긴급 생계비 대출 방안에 따르면 최초 대출금리가 15.9%로, 6개월간 성실히 상환할 경우 금리가 12.9%로 낮아집니다. 1년간 성실히 상환하면 9.9%로 금리가 더 낮아지고, 금융교육을 들으면 최저 9.4%까지 낮
20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