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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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총선 후보 검증부터 '가상자산 이해충돌'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자당 후보의 검증 단계부터 보유 가상자산의 이해충돌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14일 총선기획단 2차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후보자 검증위) 단계부터 엄격한 도덕성 기준을 두고 후보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의원은 "가상자산 보유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없다"면서도 "재산 형성 과정을 보면 문제 소지를 파악할 수 있으니 이를 엄격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유 가상자산을 허
    2023-11-14
  • 오죽하면 대변인도?..김한규 "'김은경 혁신안' 저도 실망, 어찌 보면 국힘 뒷북"[국민맞수]
    대의원제 폐지와 다선 의원 용퇴를 제안한‘김은경 혁신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한규 의원은 “국민들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답이 되겠냐”며 “이번 혁신안에 대해서 저도 약간 실명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3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국민맞수’에 출연해 같은 당 이원욱 의원의 '이재명 대표부터 용퇴하라'는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주의 정당에서 자기 의견을
    2023-08-13
  • 김은경 혁신안, 비판 확산 "공허한 메아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최종 혁신안에 대한 당 밖의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을 핑계로 계파를 가르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김은경표 '방탄'이란 혹평까지 나오면서 혁신안이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실상 대의원 제도를 폐지하고 권리당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핵심인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최종 혁신안. 강성 당원의 영향력을 강화해 이재명 대표 체제를 공고히 하는 사당화 혁신안으로 해석되면서 비명계
    2023-08-10
  • 민주당 혁신위, '공천 현역 패널티 강화' 등 혁신안 발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공천 시 현역 의원에 대한 감점 강화를 비롯한 3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혁신위는 10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 대의기구인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권리당원 1인1표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로 선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민주당 당헌·당규 상 전당대회 투표 반영 비율은 권리당원이 40%, 대의원 30%,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5%입니다. 이어 혁신위는 "선출직 공직자 상대평가 하위자에게도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하
    2023-08-10
  • "대의원제, 공천룰 어떻게?" 民 혁신위, 오늘 혁신안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의원제도 수정안과 총선 '공천룰' 변경안을 골자로 하는 3차 혁신안을 발표합니다. 혁신안에는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 반영 비율을 축소하는 안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 투표 반영 비율은 권리당원 40%, 대의원 30%,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5%입니다. 그동안 당 안팎에서는 전당대회 대의원이 행사하는 1표가 권리당원 60표에 해당해 표의 등가성이 떨어진
    2023-08-10
  • 김병민 "이재명, 만신창이 김은경 뒤에 숨어 책임 회피..진퇴양난 딜레마 이해"[여의도초대석]
    여러 논란에 휩싸인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경질 등 거취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책임론 화살을 피해 김은경 위원장 뒤에 숨어 있다"고 이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을 강행한 것 아니냐"며 "혁신위가 무너지면 그에 대한 책임론은 이대명 대표에게 옮겨올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부담을 차단하고자 김은경 위원장 뒤에 이 대표가 숨어 있는 것"이라고 '이 대표가 숨어 있다'고
    2023-08-08
  • 김기현 "김은경, 공로훈장 공천 기대..이재명, 비난은 잠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의원제 혁신안을 검토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정치공작적 꼼수'라며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공로 훈장으로 총선 공천을 받을 걸로 기대하고 이 대표는 비난은 잠시이고 당권은 영원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정치공작적 꼼수는 결국 들통난다. 사필귀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김 위원장을 비롯해 '돈봉투 쩐당대회' 의원들에 대한 단호한 결
    2023-08-08
  • 박지원 "김은경 다 끝나, 이재명 잔인한 결정해야..尹처럼, 그래야 미래 있어"[여의도초대석]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이어 가정사 논란까지 불거진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관련해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다 끝났어요"라며 "미안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잔인한 결정을 해라. 혁신위 업무를 정지시키든지 혁신위원장을 교체하는 길밖에 없다"고 조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시부모에 18년간 악담과 협박을 했다"는 김은경 위원장 시누이의 폭로 발언에 대해 "내용의 진위는 모르겠지만 그 글을 봤는데 설득이 된단 말이에요. 내가 설득을 당하는 거에요"라며 이 대표
    2023-08-07
  • 이재명, '노인 폄하 ' 김은경 사퇴 요구에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일각의 김 위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선 침묵했습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인 폄하' 논란을 빚은 김 위원장에 대해 "좀 신중하지 못한 발언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분들이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에서 제기되는 자신에 대한 책임론, 김 위원장의 사퇴 요구, 대한노인회 방문 의사 등이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을 향해 "이쯤 되면
    2023-08-07
  • 김기현, 民 혁신위원장 향해 "혁신은커녕 국민 염장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노인 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첫 번째 과제로 선정했지만 '립 서비스'에 불과했던 것인지 50일 가까운 기간 동안 관련 대책은 사라져 버렸고 혁신은 커녕 국민 염장만 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혁신한다고 와서 망신만 자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노인 비하 발언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더니 이를 수습한다며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사과하면서 했던 '시부모 18년 부양'도
    2023-08-07
  • 與 "김은경 사퇴가 민주당 혁신..'거짓 사과쇼'" 맹공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과 사과 방식을 비판하며 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노인 비하 발언을 내뱉은 지 나흘 만에 대한노인회를 찾아가 영혼 없는 사과를 했다"며 "진정성은 눈곱만큼도 없던 김 위원장과 표심을 지키려는 민주당의 겉과 속이 다른 '거짓 사과쇼'였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총장은 "진정한 민주당의 혁신은 김 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이재명 대표의 대국민 사과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
    2023-08-04
  • '노인 폄하 논란' 김은경 사과에도 "찔끔찔끔 사과..효과 반감"[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그간 언행과 처신에 대한 비판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청년좌담회에서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 (아들) 생각이었다. 되게 합리적이지 (않으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고, 지난 2일 "철없이 지내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직접적인 표현의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자 김 위원장은 3일 결국 사과했습니다.
    2023-08-03
  • 與, 김은경 논란에 총공세 "무례하고 몰염치..사퇴 불가피"
    국민의힘이 '노인 폄하'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무례하고 몰염치하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금 국민들은 김 위원장의 연이은 망발에 아연실색하며, 이렇게 무례하고 몰염치한 분을 혁신위원장으로 선택한 민주당 지도부의 안목에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김 혁신위원장 사퇴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살리기는커녕 잇따른 실언과 망언으로 민주당을 오히려 죽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2023-08-03
  • [영상] '노인 폄하 논란' 김은경 사과..사퇴에는 선 그어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3일 '노인 폄하 논란'을 불러일으킨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더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10시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일요일 청년 좌담회에서의 제 발언에 대한 여러 비판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르신들의 헌신과 경륜을 존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새겨 듣겠다"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더 신중하게 발언할 것이 질책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3-08-03
  • 김은경 '노인 폄하 논란' 사과..오늘 입장 발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10시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노인 폄하 발언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청년좌담회에서 과거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아들) 생각이었다"며 "되게 합리적이지(않으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은 '노인 폄하 발언'이라고 맹비난하고 나섰고, 민주당 당내에서
    2023-08-03
  • 김은경 혁신위, 민주당의 '리스크'로 전락
    【 앵커멘트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과 양이원영 의원의 잇단 '노인 폄하'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위가 해체 압박까지 받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호남 의원들도 계파를 떠나 혁신위를 비판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인 폄하 논란에 불을 지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여명 비례 투표권' 발언. 국민의힘이 '현대판 고려장'이라며 김 위원장 사퇴와 혁신위 해체를 촉구하며 공세의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초선'에 이어 '노인 비하' 발언
    2023-08-02
  •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 사과...특정세대 상처주는 언행 않겠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이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자신의) 노인 관련 발언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며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은 모든 국민의 말씀을 겸허하게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구성원들은) 모든 언행
    2023-08-02
  • 김은경 혁신위원장 "앞뒤 자르고 이상하게 연결..노인 폄하 아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자신의 '노인 폄하' 발언과 관련 "앞뒤를 자르고 맥락 연결을 이상하게 해서 노인 폄하인 것처럼 말씀을 하는데 그럴 의사는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1일 오후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인천시민과의 대화'에서 고령의 한 참석자가 "(노인) 폄하 발언을 했다는데 그 진위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제가 곧 60살이다. 저도 노인 반열에 들어가는데 무슨 노인을 폄하하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오해의 여지가 있었을 것 같은
    2023-08-01
  • 양이원영 의원, '노인 비하성 발언 논란' 김은경 옹호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성 발언 논란에 "맞는 얘기"라며 김 위원장을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서 "지금 어떤 정치인에게 투표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하지만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에 더 오래 살아있을 청년과 아이들이 그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니 정치가 싫어도, 일부 언론과 일부 정치권이 끊임없이 정치혐오를 불러일으켜도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이원영 의원
    2023-08-01
  • 野 김은경 "남은 수명 비례한 투표가 합리적"..노인 비하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느냐는 발언을 해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민주당 혁신위는 '전형적인 갈라치기 수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30일 민주당 혁신위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20·30세대 청년들로부터 정치와 당의 혁신 방향을 듣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둘째 애가 22살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중학교 1학년인지 2학년일 때 이런 질문을 했다. 왜 나이 든 사람이 우리 미래를 결정하느냐(는 질문이었다)"라며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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