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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광주·전남 '폭염경보'..."열이 올라요" 온열질환자 속출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를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낮 기온은 광주 풍암 34.9도를 최고로, 광주 공항 34.8도, 순천 황전 34.7도, 담양 34.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장마 기간이 끝난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광주에서는 6명, 전남에서는 2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기
    2023-07-31
  • 6호 태풍 '카눈' 세력 불리며 中 상하이로 북진
    제6호 태풍 '카눈'이 세력을 불리며 일본 오키나와와 중국 상하이로 향하는 가운데 제주 남부 먼 바다에 일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31일 새벽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40km 해상에서 중심기압 964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7m/s, 시속 133km/h로 중국 상하이를 향해 북북서진 중입니다.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00km 부근에 닿는 다음 달 2일 새벽 3시쯤에는 태풍의 강도가 '매우 강'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4일 오전 3시쯤 중
    2023-07-31
  • [날씨]무더위 속 곳곳에 강한 소나기..최대 80mm
    월요일인 31일은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29도에서 35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 도심지역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2023-07-31
  • [날씨]전국 폭염특보..서울ㆍ광주ㆍ대구 34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제주 26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등 22~26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과 부산 32도, 대전 35도, 광주와 대구 34도, 제주 33도 등 29~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충청과 전북 동부 지역 등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은 잠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그치고 난 뒤에는 오히려 습도가
    2023-07-30
  • 담양 낮 최고기온 35.7도..내일도 무더위 지속
    광주·전남 지역에 닷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낮, 담양의 최고 기온이 35.7도를 기록하는 등 곳곳에서 35도 안팎의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 최고온도는 담양이 36.2도, 광주 광산이 35.8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한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되겠습니다.
    2023-07-29
  • [날씨]낮에도 밤에도 펄펄 끓어 죽겠네..전국 폭염 특보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된 29일, 곳곳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햇빛도 따가워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이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34도, 광주와 대구 35도, 대전과 전주 36도, 청주 37도까지 치솟아 '제대로' 여름이 왔음을 실감케 했습니다. 게다가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더욱 높아져 말 그대로 '푹푹 찌는' 듯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장마철이 끝나자마자 찾아온 불볕더위에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환자 수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23-07-29
  • [날씨]오늘도 '푹푹 찐다'..무더위와 갑작스런 소나기 조심하세요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격렬한 야외운동은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빠르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달궈진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며 당분간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2023-07-29
  • 제6호 태풍 '카눈' 발생..우리나라 영향 미칠까?
    제 6호 태풍 '카눈(KHANUN)'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기상청은 "28일 새벽 3시 기준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카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눈은 현재 시간당 8km씩 북북서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심 기압은 1,000h㎩, 최대 풍속은 초속 18m, 강풍 반경은 310㎞입니다. 카눈은 오는 31일 새벽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도는 '강'으로 예측됩니다. 태풍 강도 분류상 '강'은 기차가 탈
    2023-07-28
  • [날씨]"아침부터 덥다" 체감온도 30도↑...폭염경보 확대
    전남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오전부터 30도를 웃돌면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곡성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확대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 곡성 등 전남 6개 시·군엔 폭염경보가, 전남 나머지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체감온도는 해남 산이가 32.8도로 가장 높고, 영암 32.6도, 전남도청 32.3도, 강진군 32.2도, 나주 다도 32.2도, 광주 31.8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2023-07-28
  • [날씨]전국에 폭염특보 이어져...일부 돌풍 동반한 소나기 내려
    금요일인 28일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8일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와 전북, 전남동부, 경북,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며 많은 곳은 60mm 이상입니다. 특히 곳곳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나기가 그치면 기온은 빠르게 올라가겠으며 당분간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2023-07-28
  •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듯"
    올해 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기상기구는 현지시간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7월 첫 3주간은 지구가 가장 더웠던 3주로 확인됐으며, 7월 전체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의 관측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 6일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은 섭씨 17.08도로 역대 일일 평균 지표면 기온 최고치로 기록됐습니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6년 8월 13일 섭씨 16.80도였습니다. 올해 7월 1∼23일 전 세계 평균
    2023-07-28
  • [날씨]장마 끝 찜통더위 시작..곳곳 천둥ㆍ번개 동반 소나기
    목요일인 27일은 장마철이 끝나 본격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당분간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전라권, 경북권, 경남남해안,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많은 곳 8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2023-07-27
  • 광주·전남 전지역 폭염특보..내일 한낮 기온도 33도↑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27일에도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들어 광주와 담양, 해남에는 폭염경보를, 전남 나머지 시·군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 해남 산이 34.2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3.9도, 담양 봉산 33.6도, 곡성 옥과 33.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27일에도 한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나주, 화순, 구례, 곡성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 33도를
    2023-07-26
  • 이번 장마, 광주·전남에 역대 최대 강수량 기록했다
    올해 장마기간 동안 광주·전남 지역에 역대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장마가 끝난 이달 26일 사이 광주·전남 지역의 누적 평균 강수량은 758.7mm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입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1,110.9mm를 기록해 평년 강수량(362mm)보다 3배 많았고, 연 강수량(1,380.6mm)의 80%에 해당하는 비가 내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장마 기간은 32일로 평년(31.4일
    2023-07-26
  • [날씨]"예상 강수량 5~60mm" 흐리고 곳곳 소나기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권은 아침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경기 북부·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10∼60㎜, 서울·인천·경기 남부·서해5도에는 5㎜ 내외 비가 오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 많은 곳 80㎜ 이상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6.0도, 인천 25.6도, 수원 24.9
    2023-07-26
  • 지긋지긋한 비, 언제까지 오나?..태풍 '독수리' 변수
    제5호 태풍 독수리가 중국과 대만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독수리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수리의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50m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분류됩니다. 독수리는 필리핀 북부와 대만 남부 해상 사이를 가로질러 중국 남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독수리가 시간당 20km 속도로 중국 남부 지역에 접근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쯤 남중국해
    2023-07-25
  • [날씨]하루종일 '흐리고 비'..한낮 기온 30도↑ '무더위'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남부지방의 경우 늦은 오후, 충청권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엔 26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진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비가 쏟아지는 때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부산과 울산, 경남이 30~80mm, 대구와 경북내륙 10~60mm, 제주도 10~60mm, 서울과 인천, 경기 10~60mm, 강원 내륙과 대전, 세종, 충청은 20~60mm 등입니다. 한낮에는
    2023-07-25
  • [날씨]내일까지 전국 비..충청·전라권에 '물폭탄'
    월요일인 24일도 전국에 장마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곳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저녁 이후 차츰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25일까지 권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많은 곳 경기남부 60㎜ 이상), 서해5도 5~20㎜ △강원내륙·산지 5~40㎜(많은 곳 60㎜ 이상), 강원동해안 5㎜ 내외 △대전·충청남부·충북남부 10~60mm(많은 곳 8
    2023-07-24
  • 광주ㆍ전남 25일까지 최대 200mm..전남 12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
    광주ㆍ전남에 23일부터 25일까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전남에 50~15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강수가 좁은 지역에 시간당 30~60mm가량의 많은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 성격을 띠는 만큼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후 2시 10분 기준 일강수량으로는 임자도(신안) 70.5, 해제(무안) 67.0,
    2023-07-23
  • 주춤하던 장맛비 다시 시작..다음주 월요일까지
    【 앵커멘트 】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주춤하던 장맛비가 오늘(22일)부터 굵은 빗줄기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신안 장산도가 152mm로 가장 많았고, 무안 운남 117.5mm, 진도 상조도 115.5mm, 완도 보길도 91mm 등으로 뒤를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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