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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라이어 캐리, 캐럴 한곡으로 매년 수십억 번다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듣는 노래의 대명사가 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1곡으로만 매년 수십억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가 빌보드지의 추정치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캐리는 지난 2022년 이 노래 한 곡으로만 270만∼330만달러(약 39억4천만∼48억2천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런 수치는 주로 노래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등에서 거둔 수입으로,
    2024-12-26
  • "공무원 노래자랑 없애달라"..홍준표 "사기 진작" 거절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 폐지 촉구에 대해 "공무원 사기 진작책"이라며 이를 거절했습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의 정치플랫폼인 '청년의꿈'에 지난 5일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거 젊은 세대들 정말 싫어해요. 폐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라왔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젊은 세대만을 위한 세상은 아니지요. 봄은 골프대회, 가을은 노래자랑 대회를 여는 것은 공무원 사기진작책입니다"라고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
    2024-10-07
  • 트럼프 대선 캠프 '음악 무단사용'에 스타들 반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해 당사자들의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2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지난달 31일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선거운동 행사에서 팝스타 비욘세의 최신 앨범 수록곡 '텍사스 홀덤'(Texas Hold 'Em)을 틀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 스티븐 청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 비욘세의 곡 '프리덤'(Freedom)을 배경음악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비욘세는 오랫동안
    2024-08-29
  • "네가 내 노래 실력을 지적해?"...노래부르다 주먹질 30대 징역형
    함께 노래를 부르던 지인으로부터 노래 실력을 지적받자 홧김에 주먹질을 한 30대가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이은상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새벽 2시쯤 강원 춘천시 한 노래연습장에서 35살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8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듀엣으로 함께 노래를 부드런 B씨가 노래 실력을 지적하자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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