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총선 파괴력 언급 참 난감..검사 출신들 그만 왔으면, 별 도움 안 돼"[민방대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와 파괴력에 대해 "출마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중도층 소구력에 대해선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26일) 방송된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 총선 카드 관련한 질문에 "내년 선거는 총동원 체제로 가야 되기 때문에"라며 "그거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겠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의힘 지지층을 넘어 중도 확보에도 소구력이 있다고 보냐"고 묻자 홍 시장은 "나는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드리기가 참 난감합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