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골목상권 5곳으로 확대...생활 상권 회복 속도 낸다
전남 담양군이 올해 골목형상점가 4곳을 추가 지정하며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7월 담양중앙 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11월 쓰담길, 12월에는 죽녹원 북문·프로방스·국수거리 일대를 새롭게 지정해 총 5개 골목형상점가를 갖추게 됐습니다. 이들 상점가는 담양읍 중심 시가지뿐 아니라 담주리, 운교리, 학동리, 객사리 등 생활권 전반에 고르게 분포하며 지역 소비 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담양중앙 상점가는 224개 점포가 밀집한 최대 규모 상권으로, 쓰담길과 죽녹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