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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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전라남도가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 우려가 있어 투기 목적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년 더 재지정됐습니다.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저출산·저성장에 따른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문화 도시 담양군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공주도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됩니다. 이번에 지정된 허가구역에서
    2024-11-13
  • 담양군, 대나무 펄프 종이컵 지원사업 추진
    전남 담양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국 쓰촨성 의빈시에서 제조된 대나무 펄프 종이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담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의빈시와의 교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현재 중국 의빈시는 종이컵과 뚜껑 25만 개를 제작해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수입 완료했습니다. 의빈시에서 제작한 종이컵과 뚜껑은 대나무 펄프를 원료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의 디자인 또한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가 담겨 있습니다
    2024-11-11
  • "누구나 이용 가능"..담양 납골당, 영업 시작
    【 앵커멘트 】 담양의 납골당 사업 허가 의혹 관련 보도 이어갑니다. 납골당 사업은 전국적으로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는 이 사업을 제도적으로 쉽게 할 수는 없기때문에 종교단체 봉안시설이라는 편법을 이용해 일반인들에게 영업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납골당을 허가해 준 담양군에 어떤 의혹이 있는지, 또 납골당은 어떻게 일반인에게 영업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최초 담양군에서 사업자와 함께 시작하려했던 납골당 사업. 이후 군수가 바뀌면서 담양군은 마을주민들을 대
    2024-11-09
  • [단독]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납골당' 허가 내준 담양군
    【 앵커멘트 】 저희가 수차례 취재했던 담양 마을 앞, 납골당 시설이 십수 년간 마을 주민의 반대에도 결국 영업허가를 받았습니다. 논란의 논란을 거듭하던 마을 앞 납골당 설치는 누가 봐도 의혹 덩어리지만 행정은 군민보다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최초 납골당 사업 추진은 담양군에서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7년, 전 담양군수와 납골당 사업자가 공동투자 하는 조건으로 추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전 담양군의원 (음성변조) - "그
    2024-11-08
  • 담양군,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생활인구 '1위'
    전남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아 전남의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는 41만 9,946명으로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1위였습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4만 5,031명, 외국인 등록인구 1,062명으로 담양군에 등록된 인구보다 8.1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결과는 내륙관광 1번지인 담양을 찾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은 것이 이유로 풀이됩니다. 특히, 오는 2
    2024-11-07
  • 가을 정취 폴폴..9일 담양서 '은행나무 축제'
    전남 담양에서 오는 9일 은행나무 축제가 열립니다. 담양군은 9일 담양 무정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회 무정면 은행나무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천연기념물인 무정면 봉안리 은행나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축제는 '가을 아래, 유정(有情) 무정'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정면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 삼아 미스트롯 미스김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은행잎 천연비누 만들기, 전통차 시음 체험, 민합죽선 수묵화 그리기 체
    2024-11-04
  • "만들고 보자"..무허가 납골당 영업시작?
    【 앵커멘트 】 얼마 전 한 교회가 종교단체 봉안시설을 신청하면서 신도들의 수를 속여 납골당을 세운다는 보도를 전해 드린 적 있습니다. 해당 교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이 납골당은 아직 행정소송 중이고 담양군이 허가를 내주지 않았지만 교인들이 아닌 일반인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는 의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100억 원 가까이 들여 세워진 담양 대덕면의 한 납골당입니다. 여기에 설치된 봉안시설은 5천기로 300명의 신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또 3층과 4층의 빈 공간에
    2024-10-25
  •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 전통음식 축제' 개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라남도 담양에서 '2024 제11회 창평 전통음식축제'가 개최됩니다. '맛과 전통의 멋 그리고 삶의 여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창평면 창흥학당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각종 음식경연대회를 비롯해 음식 명인 시연,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됩니다. 또 개막식과 함께 트로트 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마을 잔치 한마당도 펼쳐집니다.
    2024-10-15
  • 가을, 사랑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시' 만나보세요
    가을, 사랑을 전하는 '가슴 따뜻한 시' 만나보세요 가슴 따뜻한 시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화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주빛교회가 마련한 이 시화전은 10월 3일~12일 전남 담양읍 소아르떼 갤러리에서 '사랑이라'를 주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화전에는 심홍섭, 이호동 시인과 여러 신도들이 참여해 저마다 각기 다른 관점에서 사랑의 의미를 시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심홍섭 시인은 올해 등단 30주년으로 주로 사랑과 감성이 풍부한 신앙시와 동시를 써
    2024-10-05
  • 주민 민원 "걱정마라"며, 사업자 손 들어준 담양군?
    【 앵커멘트 】 최근 담양에 봉안당을 건축중인 종교단체가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 신도명단을 이용하는 등 각종 편법을 동원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봉안시설의 허가 주체인 담양군이 주민들이 조사한 민원과 법적 근거를 무시한채 신청허가를 받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 1월 30일. 담양 문학리 마을 앞에 종교단체가 건축중인 봉안당에 대해 마을 이장은 담양군을 항의 방문합니다. 당시 봉안당을 세우는 종교단체와 이를 거부하는 마을주민 간 갈등이 심해지자, 종교단체가 전남도에 행정
    2024-09-01
  • 2025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로 '담양' 확정
    2025년 생물다양성 대회 개최지로 담양군이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소비자와 생산자, 농업인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가 내년 7월 담양군 창평면과 대덕면 일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에는 대덕면 시목마을과 수북면 황덕마을, 창평면 유촌마을 등 생태마을 3곳이 있습니다.
    2024-08-28
  • 담양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첫 선
    제1회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3일부터 이틀간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3일 담양군은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를 대표 축제로 선정해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비눗방울 버블쇼, EDM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전차포 탑승,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축제 기간 오후 5
    2024-08-03
  • 벌에 쏘여 쇼크로 심정지 60대..심폐소생술 받고 회복
    벌에 쏘인 뒤 과민성 쇼크로 심정지 상태에 놓인 60대가 심폐소생술을 받고 회복했습니다. 1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집 안에서 벌에 쏘인 뒤 과민성 쇼크(아낙필락시스) 증세를 보이며 호흡을 멈췄습니다. 다행히 보호자가 119에 신고를 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해 A씨는 1분 만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잠시 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
    2024-07-19
  • 담양군, 전국 최초 '재활·돌봄'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담양군이 전국 최초로 재활·돌봄으로 특화된 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했습니다. 새롭게 리모델링된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재활과 돌봄을 위한 보행훈련, 근력강화운동, 힐링안마실 등을 갖춘 공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시니어클럽과 웃음 치료, 건강 체조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도 설치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로 담양군은 전국 1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전남 1위, 전국 8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4-07-18
  • [예·탐·인]'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선한 영향력 펼치고 싶어"(2편)
    '대기업 직원에서 예술가로' 송창근 "선한 영향력 펼치고 싶어"(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고향 지키며 창작 및 예술봉사 나서 - 사진작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원래 사진을 좋아해서 오래 전부터 사진을 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에는 생업에 바쁘다 보니 창작활동을 많이 하지는
    2024-05-12
  • [예·탐·인]'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원로 사진작가' 송창근, 고향에 '부모님 헌정' 정자 건립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대기업 임원 퇴직 후 본격 사진 창작활동 "나는 사진을 참 오래 전부터 했거든요. 그랬는데 현실적으로 직장을 나가며 살다 보니까 창작활동은 많이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했
    2024-05-11
  • "담양에서 1박 2일 어떠세요?"..'대나무축제' 개최
    전남 담양군이 11일부터 닷새간 죽녹원 등 일원에서 '대나무 축제'를 개최합니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또, 행사 주무대를 전남도립대 주차장 광장으로 옮겨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장과 청년창업,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리고,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
    2024-05-10
  •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설치..부가 수익 낸다
    전남 담양군이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9일 담양군은 한강에셋자산운용(주)과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입주기업들에 전기세 감면 등 부가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을 맺은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사업비 약 510억 원을 투자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메가와트) 수준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됩니다. 특히, 운전
    2024-05-09
  • 광주-인접 6개 시군, 산업·자원 연계해 광역 경제권 형성
    【 앵커멘트 】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산업과 자원을 연계해 광역경제권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가뭄을 계기로 상생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11개월 만에 광주시와 인근 6개 시군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광주시와 인접 시군과는 함께
    2024-05-02
  • 전남 담양 주택 화재로 거주자 2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전남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2명이 대피했습니다. 28일 밤 10시 46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주택 주방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주택 72제곱미터를 태운 뒤, 24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택 내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남 #담양 #주택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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