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한국이야 대만이야?"..대만 지하철서 한국어 안내방송 나온다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인 대만의 지하철에서 한국어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8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하철공사(TRTC)는 지난 6일, 한국인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 등 15개 지하철역의 도착 안내방송 서비스에 한국어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어 안내방송이 선보여지는 지하철역은 타이베이역, 타이베이101/세계무역센터역, 융캉제가 있는 둥먼역, 중정기념당역, 시먼역, 난강전람관역 등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선정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8월 말쯤 한국어 안내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