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봉감 등 임산물 저온피해 정밀조사 착수
전남 영암군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임산물에 대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7~8일 사이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면서 농작물과 과수작물에 냉해가 발생했고, 특히 대봉감의 주산지인 금정면에서 재배면적의 65% 이상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차가운 냉기류가 모여 빠져나가지 않는 저지대에서 피해가 더 심할 것으로 보고, 저온피해 접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저온 피해를 입은 임업 농가에 대해 오는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