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임산물에 대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7~8일 사이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가 내리면서 농작물과 과수작물에 냉해가 발생했고, 특히 대봉감의 주산지인 금정면에서 재배면적의 65% 이상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차가운 냉기류가 모여 빠져나가지 않는 저지대에서 피해가 더 심할 것으로 보고, 저온피해 접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저온 피해를 입은 임업 농가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피해 신고를 마쳐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