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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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지지율 2주째 23%..부정평가 이유 1위 '의대증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23%를 기록했습니다. '의대 증원' 문제가 부정평가 이유 최상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3%, 부정 평가는 6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그대로 유지됐고, 부정평가는 1%p 오른 수치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7%로 가장 높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8%p 오른 13%, '결단력·추진력&
    2024-09-06
  • 혁신당 도전 맞은 민주당 재선거 공천 갈등 격화
    【 앵커멘트 】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두고 조국혁신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잡음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이 나오며 내홍을 빚거나 경선 불복으로 인한 탈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영광군수 경선 결과,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장 후보는 본 경선에 진출한 후보 3명 중 과반 득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특정 후보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
    2024-09-04
  • 이재명 "국회서 의료대란 해법 강구해야..해병대원특검, 조건 추가도 적극 수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에 앞서 공식 의제에서 의료대란이 빠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다른 조건들이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한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대란 문제는 국민의 생명에 관한 문제"라며 "손바닥으로 가리고 안 보려고 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의료개혁의 기본 방향인 의사 정원 확대와 필수 공공의료·지역의료 강화에 대해 동의한다면서도 "정책을 추
    2024-09-01
  • 역대급 경쟁 10월 재선거..텃밭 사수 vs 독자 생존
    【 앵커멘트 】 이처럼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에 나서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차기 지방선거와 대선을 위해 텃밭을 내 줄 수 없고, 혁신당은 단체장을 당선시켜서 독자적인 생존 능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번 재선거 결과에 따라 민심이 크게 출렁일 수밖에 없어 양 당 모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찌감치 전남 지역 재선거에 총력을 선언한 혁신당은 선거 결과에 당의 미래가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총선에서 돌풍
    2024-08-30
  • 민주당, '지역화폐' 재시동 "당론 법안으로 추진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당론으로 정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역화폐 관련 법안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직접 "지역화폐는 소비 진작 효과가 있다"며 "지역화폐 개정안을 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도
    2024-08-29
  • 민주당,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추진합니다. 27일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자들을 철저히 수사해 처벌할 수 있도록 미흡한 현행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현상에 대해 "10대 청소년들이 공포에 떨며 SNS에 올린 자기 사진을 스스로 삭제하고 있다"며 수사 당국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또, 관련 정부 부처인 여성가족부에 대해서도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월 이후 공백 상태"라며 "여가
    2024-08-27
  • "텃밭 지켜라" vs. "우리가 대안" 10월 재선거 불꽃 경쟁 예고
    【 앵커멘트 】 오는 10월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원내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고 일찌감치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텃밭 사수에 나설 것으로 보여 조국혁신당과 피할 수 없는 경쟁을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거가 아직 50여 일 남았지만 선거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 지역 재선거에 조국혁신당이 사활을 걸고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지역 확장의 교
    2024-08-26
  • 민주당 "독도 지우기" 주장에 국힘 "분쟁지역화" 응수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서자 국민의힘이 정치 선동이라며 맞대응 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정부는 매년 2차례 독도 지키기 훈련을 하고 있고, 독도 조형물 철거와 관련해서도 일부 시설물이 노후화돼 철거된 것은 사실이나 이를 보수·제작해 다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문제 삼는 민주당에 대해 "노후 전시물 교체까지 친일·매국 같은 단어를 써가며 정치 선동의 소재로 삼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8-25
  • '이재명 대표 지시'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조사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지시로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가 이 문제와 관련한 진상조사단 구성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최근 안국역 등 지하철 역사에 이어 전쟁기념관에서도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다"며 "서울교통공사는 승객들 동선에 방해된다는 이유를 댔고 전쟁기념관은 조형물이 노후했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핑계"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군 정신교육
    2024-08-25
  • '김부겸, 이낙연..' 비명계 정치 행보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확정하며 '이재명 2기'가 출발을 알린 시점에 민주당 안은 물론 야권 전체의 비명(비이재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비명계 정치인들의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며 친명(친이재명)계를 어느 정도로 견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돼 피선거권을 회복할 때만 해도 비명계가 이를 계기로 규합을 도모하리라는 관측은 많지 않았습니다. 올해 말까지 유학을 위해 독일에서 머무르는 만큼 이후 김 전 지사
    2024-08-25
  • '수사 무마 청탁 의혹' 양부남 의원 무혐의 결론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의 수임료를 수수한 혐의를 받아온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2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김승호 부장검사는 양 의원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수사한 결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2020년 11월 부산고검장에서 퇴직한 뒤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도박 공간 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양 의원에게 사건을 소개해 준 A 변호사와 그의 사무장이 2억 8,000만 원의 수임료
    2024-08-23
  • 윤 대통령 '반국가세력' 발언에 '루이 14세' 소환한 민주당
    "사회 곳곳에 반국가세력이 암약하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태양왕 '루이 14세'를 소환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을 두고 "자신이 곧 국가라는 사고에 취해 있지 않고는 국민을 일컬어 함부로 반국가세력이라고 할 수 없다"며 프랑스의 루이 14세를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반국가세력을 운운하는 것은 시대 퇴행적이며 반헌법적 행위"라며 "친일매국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반국가세력 타령을 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은 역대
    2024-08-21
  • 이개호 "민주, 국힘에 11.2%p차 지지율 역전..'친일모드'에 분노" [와이드이슈]
    8월 3주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정당지지도에서 10%p 이상 차이로 앞선 이유가 여권 내 친일모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KBC 뉴스와드에 출연해 여야 정당지지도 역전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2~16일(15일 제외) 조사한 8월 셋째 주 정당지지도에서 따르면 민주당 42.2%, 국민의힘 31%로, 오차범위 밖인 11.2%p 차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1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효
    2024-08-21
  • 대통령실 "이재명, 축하 난 주려 연락했지만 답 없어"..민주 "사실 아냐"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당선 축하 난을 놓고 때아닌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표에게 축하 난을 보내려고 한 연락에 답이 오지 않았다고, 민주당은 사실무근이라며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침부터 정무수석이 이재명 신임 대표에게 대통령 명의 축하 난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주지 않았다"며 "오늘은 일단 (전달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언론 공
    2024-08-20
  • 닻 올린 2기 이재명 호..호남 몫 최고위원 지명할까?
    【 앵커멘트 】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가 끝난 지 하루 만에 정무직 당직을 인선하는 등 지도부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선출직 최고위원 입성이 네 번 연속으로 좌절된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호남 몫에 대한 배려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이지만 이번에도 선출직 지도부 배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광주를 지역구로 둔 민형배 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8명 중 7위. 호남 지역 순회
    2024-08-19
  • 민주당 최고위원 탈락 정봉주, "반대하신 분에게도 감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떨어진 정봉주 의원이 지지자들은 물론 자신에게 반대표를 던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18일 정 후보 측은 전국당원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반대했던 분들조차도 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후보는 다시 볼 날을 기약하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고배를 마신 것에 대해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발언이 막판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탈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 전 의원은 최
    2024-08-18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도전 또 고배..민형배 7위 마무리
    【 앵커멘트 】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 후보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섰던 민형배 의원은 8명 중 7위로 경선을 마쳤습니다. 높은 인지도에 압도적 호남 표심을 바탕으로 최고위원 당선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종 득표율 9.05%, 민형배 최고위원 후보는 8명 후보 중 7위로 경선을 마쳤습니다. 상위 5명에게까지 주어지는 선출직 최고위원 명단에는 결국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경선 기간 내내 호남 지역을 제외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민 후보는
    2024-08-18
  • 이재명 DJ 이후 첫 민주당 대표 연임..정봉주, 최고위원 탈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득표율 85%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새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선거 개표 결과 득표율 85.40%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가 1위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12.12%, 김지수 후보는 2.48%에 그쳤습니다. 신임 최고위원에는 김민석,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이언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득표율은 김병주 13.08%, 강선우 5.62%, 정봉주 11.70%, 민형배 9.05%, 김민석 18.23%, 이
    2024-08-18
  • 민주 "김태효, 日 마음 헤아려 대변..친일 넘어 매국"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윤석열 정권의 국가관이 친일 매국임을 자백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차장이 전날 KBS 인터뷰에서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 "마음이 없는 사람을 억지로 다그쳐 사과받아내는 것이 과연 진정한가"라고 언급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 요구와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은 마음을 헤아려 대변을 해주고 있으니 황당무계하다"며 "가해자가 사과를 거부하면 죄를 묻지 않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정의관이냐
    2024-08-17
  • 이재명 "尹정권, 日 역사세탁에 몰역사적 굴종외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윤석열 정권은 우리 국민의 민생에는 '거부권'을 남발하면서 일본의 역사 세탁에는 앞장서 '퍼주기'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은 역사의 전진을 역행하고 있다. 차마 고개 들 수 없는 부끄러운 광복절"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과거를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자는 상식적 외침을 무시한 채 역사를 퇴행시킨다면 결코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 정권의 몰역사적인 굴종 외교와 친일 행보를 멈춰 세우는 데 온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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