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女초등생 노린 독극물 테러..90명 중독
아프가니스탄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겨냥한 독극물 공격이 발생해 90명이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5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4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사리풀주 산차라크 지역 초등학교 두 곳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극물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모함마드 라흐마니 주 교육국장은 "피해를 입은 여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사이"로 "나스완-에-카보드 아브 학교에서 60명, 나스완-에-파이자바드 학교에서 17명의 여학생이 독극물에 중독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교사 7명과 학부모 5명, 교직원 1명을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