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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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규 "尹-한동훈 독대서 김건희 처리 결정?..아직도 검찰총장인가, 말 안 돼"[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검찰 처리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거는 두 분의 독대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그런 얘기가 나오는 자체가 모순"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1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제가 궁금한 거는 수사나 기소를 하는지 여부를 대통령하고 여당 대표가 만나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원래는 검찰이 독자적으로 해야 되는데"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2024-10-14
  • 한동훈 "김 여사, 공적지위 없어..그런 분 라인 존재하면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대통령실의 비선 인사 논란과 관련해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분의 라인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이 오해하고 기정사실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재차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2024-10-14
  • 尹 대통령, 3개국 순방 마무리 귀국..韓 대표 등 공항서 맞이
    윤석열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손을 잡고 공군 1호기에서 내렸습니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호기에서 내리자마자 고기동 차관과 악수하고 30초가량 대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 대표와
    2024-10-11
  • 尹-한동훈, 10·16 재보선 이후 독대..김건희 여사 문제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이후 독대할 것으로 10일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한 대표와의 독대 필요성에 대한 참모들의 건의를 수용했습니다. 한 대표가 재보선 지원 유세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만남은 그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언입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만찬 회동을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만찬 취지가 새 지도부를 전체적으로 격려하는 자리인
    2024-10-10
  • 조국 "尹, 한동훈 독대 거부? 여당 대표로 인정하지 않는 것"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23일 만찬 회동에서 한동훈 대표가 요청한 독대가 결국 거부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사실상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한 대표가) 독대를 여러 번 요청했는데 결국 거절됐지 않습니까? 그 의미는 뭐냐 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사실상 대표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분명합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그 근거로 "역대 진보 보수 정권 막론하고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독대하지 않는다? 정말 기이한 일이거든요.
    2024-09-26
  • 독대 거절당한 한동훈, "윤 대통령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필요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는 자리를 갖고 정국 현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중요한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전날 당 지도부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90분 간의 만찬 회동 시간 동안 별도로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습니다. 만찬을 앞두고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대통령실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어제 만찬
    2024-09-25
  • 한동훈 독대 요청 "의정 갈등이라도 해결하려는 의지".."무산되면 관계는 더 최악"[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신임 지도부 만찬 전 독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의정 갈등이라도 해소하고자 하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지금 용산과 한동훈 대표 사이에 핫 채널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대해서 용산의 뜻대로 움직여 준 것 같다"며 "하지만 의정 갈등과 관련해서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이 이야기
    2024-09-23
  • '윤·한 독대할까'..한동훈, 24일 만찬 전 독대 요청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예정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의 만찬 직전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논의가 계속 이뤄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을 추진했으나 추석 연휴 이후로 만찬을 연기했습니다. 이후 오는 24일 한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하기로 했습니다. 만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당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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