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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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진도서 국내 미기록 독버섯 3종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3일 진도에서 미기록 독버섯 3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도서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독버섯이 중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2024년부터 독버섯 다양성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독버섯 연구는 주로 내륙 지역에 집중돼 도서 생태계의 독버섯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완도와 진도 등 도서 지역에 서식하는 독버섯 자원의 생태와 분포를 조사해 분석에 나섰으며, 이번 연구를
    2024-11-13
  • 독버섯 요리로 전 시댁 식구 3명 살인...이혼한 며느리의 잔인한 복수극?
    이혼한 며느리가 해준 음식을 먹고 전 시댁 식구 3명이 숨지는 사건이 호주에서 발생했습니다. 치명적인 독버섯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 것으로 드러나 이 며느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의 시골마을에 사는 에린 패터슨(49)은 지난 7월 29일 점심에 전 남편의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에린의 초대에 시부모 등 4명이 응했고, 전 남편은 참석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사정으로 오지 못했습니다. 에린은 버섯을 다져서 쇠고기를 감싸는 요리인 비프 웰링턴을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1-03
  • 가을철, 독버섯 주의하세요..식용 버섯은 22.7%뿐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가을철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내 서식하는 버섯은 총 2,170종으로, 이 중 식용은 493종(22.7%)입니다. 나머지 1,677종은 독버섯이거나 식용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버섯입니다. 야생 버섯은 식용 여부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고, 일부 버섯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강한 독소가 있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만 구매해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일반 상식처럼 알려진 독버섯 구별법은 대부분 잘못된 속설입니다. '색이 화려하고 원색이면 독버섯
    2023-09-25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 당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야생버섯 채취와 섭취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구소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야생버섯이 급격히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중독사고 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야생버섯을 발견하면 함부로 섭취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야생 독버섯 섭취에 따른 사고는 해마다 7∼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산에서 캔 버섯을 먹은 외국인 3명이 중독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독버섯
    2022-08-25
  • '산에서 캐온 버섯이 독버섯?' 중독 증세 외국인 3명 병원행
    산에서 캐온 버섯을 먹은 외국인 3명이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 1시 반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숙박업소에서 40~50대 태국인 3명이 구토와 함께 의식을 잃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전날 오후 산에서 캔 버섯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독버섯을 먹고 중독증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판단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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