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더워지는 날씨..먹거리 농작물도 적응해 간다
농촌진흥청은 소포자배양으로 고온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돌산갓 품종들을 개발하고 생산력 검정 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포자배양’은 소포자(꽃가루 세포)를 인공 배양하는 것을 뜻합니다. 여수 돌산갓은 돌산, 화양지역에서 많게는 3~4번, 적게는 2번 경작할 수 있어 한 해에 여러 번 심을 수 있는 작목입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매년 보급 품종을 지정해 종자를 채취한 후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이 보급된 품종이 ‘늦동이’입니다. 농촌진흥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