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주가조작 의혹'라덕연 입건...곧 소환조사
SG증권발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금융당국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사의 핵심은 세력 내부자들끼리 주가를 띄우는 통정거래가 있었는지 그리고 폭락한 종목들의 대주주나 공매도 세력이 관여해 시세차익을 챙겼는지를 밝히는 것입니다. 서울남부지검·금융위 합동수사팀은 누가, 언제부터, 어느 정도 규모로 이 같은 방식의 불법 거래를 했는지 규명하는 게 수사의 출발점인 만큼 우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H사 라덕연(42) 대표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가 있다고 보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