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연간 7천만 원 폐암 신약 '무상 공급'
유한양행이 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렉라자'를 건강보험 급여에 포함될 때까지 무상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폐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렉라자가 1차 치료 보험 급여가 될 때까지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ㆍEAP)을 통해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욱제 대표는 "투병만으로도 힘든 폐암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는 것을 막고자 사회 환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AP는 전문의약품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