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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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국과수 감정 '양성'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최근 국과수로부터 전씨의 마약 정밀 감정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입국한 전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한 뒤 모발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체포 당일 실시한 간이 검사에서는 일단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체포 이튿날 석방된 전씨는 취재진에게 경찰 조사에서 대마와 디메틸트립타민(DMT) 등을 투약한
    2023-04-14
  • '팬티 벗기자 후두둑'..국제선 증가에 김해공항 마약 단속 '비상'
    마약 범죄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국제선 운항이 본격화한 김해국제공항엔 마약 단속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지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태국에서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30대 2명이 사타구니에 마약을 숨겨왔다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필로폰 약 1㎏과 엑스터시 239정을 바지 안쪽 사타구니 부위에 붙였습니다. 이어 이틀 뒤인 지난달 27일에는 태국에서 필로폰 약 700g을 팬티 속에 숨겨온 30대 1명이 적발됐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체포된 이들은 현재 구속 중이며 검찰은 조만간 기소할 예정입니다
    2023-04-14
  • 임신한 아내 옆에서 대마 재배..단속 대비 CCTV까지
    임신한 배우자와 함께 사는 아파트에 대마 재배 시설을 만들어놓고, 대마를 판매한 일당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시 중랑구에 대형 대마텐트, 동결 건조기 등을 구비해 대마를 재배ㆍ생산하는 공장을 만들어 놓고 대마를 흡연ㆍ소지한 혐의 등으로 26살 권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일반 대마보다 환각성분이 3~4배 높은 액상대마를 제조했으며 텔레그램에서 29차례 대마 판매 광고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대마 공장 주변에 CCTV를
    2023-04-13
  • 엘리베이터에 실수로 '마약 가방' 두고 내렸다 '덜미'
    마약이 든 가방을 실수로 엘리베이터에 두고 내렸던 50대 남성이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수상한 약품이 들어있는 손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가방이 든 약이 필로폰임을 확인했고, CCTV를 확인해 가방 주인 A씨를 특정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5개월간의 추적 끝에 지난 5일, A씨를 붙잡
    2023-04-08
  •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100여 병 준비해 약 10병 뿌렸다"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를 유포한 일당이 100병 가량을 준비한 뒤, 이 중 10병 가량을 실제로 학생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강남구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수를 나눠 준 일당이 범행에 앞서 100병 가량의 마약 음료를 준비했으며 이 가운데 10병 가량을 실제로 나눠줬다고 진술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검거되기 전 마약 음료 100여 병 중 60병 가량을 자체 폐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당이 범행을 공모했던 장
    2023-04-08
  • 尹,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에 "검경 총동원해 뿌리 뽑고 추적"
    윤석열 대통령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6일) 윤 대통령이 관련 보도를 접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4-06
  • 대마 피우고, 권하고, 팔고..남양유업家 3세 1심 '실형'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가 상습적으로 대마를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늘(5일)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 홍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40시간의 약물중독재활프로그램 이수와 추징금 3,510만 원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10월 대마를 1차례 판매하고, 액상 대마와 대마초를 소지·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2월에는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 김 모 씨 등 5명에게 16차례 액상 대마를
    2023-04-05
  • 체포 일주일 만에 다시 필로폰 투약 남경필 장남 구속
    필로폰 투약으로 체포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하다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조정민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 전 지사의 아들 32살 남 모 씨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들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소변 검사와 마약 시약 검사에서는 모두 필로폰 양성
    2023-04-01
  • 구속영장 기각 닷새 만에 남경필 전 지사 아들 또 '마약'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 32살 남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던 남 씨의 가족은 남 씨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남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필로폰을 투약할 때
    2023-03-31
  • 석방 앞둔 전우원 광주행 여부 관심...5월 단체"만나겠다"
    귀국 직후 마약류 투약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석방을 앞두고 광주에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18 단체들에 따르면 귀국 직후 5.18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힌 전우원 씨가 오늘밤 석방될 예정이며 서울지역 한 미디어가 전 씨의 광주행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월 단체들은 전우원 씨가 광주에 오는 대로 5.18 유족과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한 뒤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2023-03-29
  • [영상]전두환 손자 전우원 귀국.."5·18 유가족ㆍ피해자에 사과"
    미국에서 자신의 개인 SNS 영상을 통해 가족들의 비리를 폭로하고 5·18 희생자들에게 사죄한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귀국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출국한 전 씨는 오늘(28일) 아침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전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수갑을 찬 채 입국장에 들어선 전 씨는 5·18 유가족과 희생자에 대한 사과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전 씨의 대답
    2023-03-28
  • 광주·전남서 마약 투약한 일당 잇따라 검거
    광주와 전남에서 마약을 투약한 일당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5일 광산구 수완동 일대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과 태국인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이 달 초부터 해남군 화산면의 한 김 양식장 숙소에서 합성마약 '야바'를 수 차례에 걸쳐 투약함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 A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2023-03-28
  • 자동차 전용도로 비틀대며 걷던 30대 외국인, 필로폰 '양성'
    마약에 취한 채 자동차 전용도로를 걷던 30대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태국 국적의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자동차 전용도로를 위험하게 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술 냄새가 나지 않는데 언행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했고,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입했다"며 "남자친구와 함께 투약
    2023-03-27
  • 숙소에 모여 마약 파티 벌인 불법 체류자 일당 구속
    숙소에 함께 모여 마약을 상습 투약한 불법 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전남 해남군 화산면에 위치한 김 양식장 숙소에서 합성마약 '야바'를 수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태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 A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외국인들의 마약 투약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24일 밤 8시 50분쯤 숙소를 급습해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마약과 투약 도구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마약 판매·유통책을 쫓고 있습니다.
    2023-03-27
  • "어린 자녀도 있는데"..대마 흡연한 30대 주부 징역형
    마약을 불법 거래한 뒤 투약한 30대 주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25만 원의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한 마약 중개인으로부터 대마 0.5ml가 담긴 카트리지 1개를 구입한 뒤, 집 안 베란다에서 대마를 전자담배 기계에 넣어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불법으로 대마를 구입하는
    2023-03-25
  • '누구나 살 수 있다' SNS통한 마약 범죄 기승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한 채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처럼 최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마약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한 마약 유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새벽시간 광주의 한 호텔 입구. 의자에 앉은 한 남성 앞으로 경찰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112 신고를 직접 요청한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는데,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2023-03-21
  • "조기교육"이라며 생후 1개월 아들 안고 마약 한 父..아동학대 입건
    생후 1개월 된 아들 앞에서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2021년 9월 말 자신의 집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액상형 대마를 피운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의 아내가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에는 A씨가 생후 1개월 된 아들을 안고 액상 대마를 피우며 지인에게 "조기교육"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지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배경찰
    2023-03-21
  • '개 짖는 소리에 화들짝' 마약 떨어뜨리고 도망간 일당 구속
    개 짖는 소리에 놀라 마약이 든 봉지를 버리고 달아난 남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0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30대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재개발 사업지 내 주택가에서 미리 구매한 필로폰 0.2g을 가져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등은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했습니다.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마약을 건네받기로 한 이들은 인적이 드문 광천동의 한 주택가로 향했습니
    2023-03-20
  • "저를 신고해주세요"..마약 취해 경찰관 폭행한 30대 붙잡혀
    마약에 취해 호텔에서 난동을 피우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마약에 취한 채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호텔 안으로 들어간 뒤,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불안감 등 환각증세를 호소하며 자신을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수차례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
    2023-03-20
  • 항공사 승무원 치약튜브에 마약 10kg 운반하다 적발
    베트남 국영 항공사 여승무원들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돼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베트남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호찌민 공안이 17일 오전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파리발 베트남항공 VN10편에 탑승한 여성 승무원 4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치약 튜브에 마약을 넣어 이를 반입하려 했으며, 튜브 안에 담겨있던 마약은 엑스터시 등 모두 1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안 조사에서 이들은 파리 공항에서 만난 신원 불상자가 1천만 동(한화 약 55만 원)을 주며 짐꾸러미를 하노이로 운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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