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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모자 건지려다"..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바람에 날아간 딸의 모자를 주우려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0일 낮 12시 40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남편이 물에 빠졌다는 아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강에서 40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대전에서 이날 아내, 자녀 2명과 함께 휴가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가에서 놀던 A씨는 바람에 날아간 딸의 모자를 주우러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강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2024-08-21
  • 어머니 상습 폭행 뒤 발뺌한 40대 아들..법원 "하인 대하듯"
    어머니를 상습 폭행한 4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 2013년 11월 경기 남양주시의 집에서 64살 모친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아들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엔 어머니의 옆구리를 걷어차는 등 2021년까지 폭력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폭력을 참지 못하고 결국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어머니에게 상해를 가한 사실이 없다"고 범행 사실을
    2024-03-25
  • 부천 주택서 화재..70대 어머니·40대 아들 숨져
    주택 화재로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14일 아침 8시 9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한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숨졌습니다. 이들은 모자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출입문 앞에서, B씨는 안방에서 각각 쓰러져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불이 난 주택 2층에 살고 있던 다른 주민 2명은 다행히 대피했지만, 이중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14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1층에서 시작된
    2024-03-14
  •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전시관 관람객 만족도 급상승
    문을 연 지 6개월을 맞은 전남 목포모자아트갤러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1927년 개업 당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잡은 유일한 조선인 가게입니다. 약 100년 동안 운영한 근대역사문화 상징싱과 지역 정체성을 지닌 구 갑자옥모자점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7월 7일 개관했습니다. 목포아트갤러리는 모자를 주제로 전시·체험·판매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2개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3-12-18
  • 목포시 모자 무상 기부운동 추진…목포모자아트갤러리에 기획 전시
    목포시가 모자 기증 운동을 추진합니다. 목포시는 모자 기증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는 모자를 확보해 시민과 함께 목포모자아트갤러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대상 모자는 역사·문화·삶·애환 등을 담고 있는 모자로 특이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지니고 있거나 저명인사등 유명인이 사용한 모자 등입니다. 다만, 출처가 불분명하고 파손이 심하거나 단순 기성품의 경우 기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대상은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제한이 없으며, 무상기증, 무상대여가 원칙입니다.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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