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물류 차질 심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오늘(27일) 전남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업체의 물류 차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철강제품 등이 내부에 적체되며 반출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현재 포스코 측은 물량 일부를 선박을 이용해 운송하고, 야적장 부지와 제품 보관창고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도 파업의 여파로 물류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LG화학과 GS칼텍스 등의 경우, 탱크로리 차량으로만 운송이 가능한 석유화학제품의 특성상 파업 여파로 제품이 나흘째
202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