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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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물량은 반출되고 있지만.."일주일 못 넘겨"
    【 앵커멘트 】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광주 전남 물류 차질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긴급 물량을 직원들이 직접 반출하거나, 회사 내부 적치장에 쌓아두면서 물류 차질을 막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파업이 일주일 더 계속될 경우 공장이 멈춰 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막 생산된 승용차들이 공장에서 줄지어 나옵니다. 임시운행허가증을 받은 차량을 직원들이 직접 운전해 적치장으로 옮기고 있는 겁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하루 생산량 2천 대를 광주제1전투비행장과 광
    2022-11-28
  •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물류 차질 심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인 오늘(27일) 전남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업체의 물류 차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철강제품 등이 내부에 적체되며 반출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현재 포스코 측은 물량 일부를 선박을 이용해 운송하고, 야적장 부지와 제품 보관창고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도 파업의 여파로 물류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LG화학과 GS칼텍스 등의 경우, 탱크로리 차량으로만 운송이 가능한 석유화학제품의 특성상 파업 여파로 제품이 나흘째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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