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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주완 "송영길, 윤관석 구속 책임 없나"..천하람 "주변 구속 책임 이재명 대표는?"[촌철살인]
    '윤석열 퇴진당' 창당을 내세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는 행보라는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송영길 전 대표가 사법적으로 억울할 수 있다"면서도 "다 좋은데 본인 당대표 선거 돕다가 지금 윤관석 의원은 구속돼 수감 중이다"며 책임론을 거론했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송 전 대표가 저렇게까지 하고 다니시는 것이 민주당에 도움이 되느냐를 다 떠나서 송 대표는 돈봉투 몰랐다는 것만으로 정치적 책임이 전혀 없으시냐? 자기는 떳떳하시냐?"고
    2023-12-08
  •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8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오전 9시 송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4월 28∼29일 이틀간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과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300만 원씩 든 돈봉투 20개를 살포하는 과정에 송 전 대표가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12-08
  • 이해찬 "민주당 180석, 혹은 단독과반"..'거만한 민주당' 논란 재점화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 대해 단독 과반, 혹은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일 세종시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시당 토크콘서트에서 내년 총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다”며 지난 총선과 같은 180석 이상 또는 단독 과반을 전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근거로 “지난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103개를 먹었다”며 “그중에 50~60개만 먹어도 140개, 70개를 먹으면 154석이
    2023-12-07
  • 민주당, '개딸' 요구대로 당헌 개정..비명계 반발
    민주당이 권리당원의 투표 비중을 높이고, 총선 경선에서 현역의원 페널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변재일 중앙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중앙위원 490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331명으로 재적 중앙위원 과반 이상 찬성해 당헌 개정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높이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인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두 가지 당헌 개정안을 온라인 투표로 표결했습니다. 특히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은 이재
    2023-12-07
  •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3명 연쇄 회동..."비명계 구심점 될까?"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3명이 최근 연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이런 움직임을 두고 신당 창당이나 3지대론 등 비명계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 오후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정 전 총리와 김 전 총리를 각각 일대일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김 전 총리와 두 차례 만났는데, 한 번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모임이었고 밝혔습니다. 정
    2023-12-06
  •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국민 30%, 민주ㆍ국힘 지지 안해"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 30%가 마음을 둘 수 없는 현재의 양당 체제를 비판하며, 제3지대 창당에 대한 운을 띄웠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잃기 시작한 이유를 '도덕성의 부재'로 꼽으며, 과거의 자랑스러웠던 민주당을 되찾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재의 민주당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작심한 듯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 시대부터 이어져오던 민주당의
    2023-12-05
  • 혼란스런 민주당...'텃밭' 파고드는 3지대 신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의원 탈당과 비명계들의 연이은 당 운영에 대한 비판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부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텃밭' 광주에서는 조국 전 장관 등 3지대 세력들이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선 이상민 의원이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탈당과 함께 민주당을 "이재명 사당, 개딸당, 부패비리의혹당"이라며 "고쳐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탈당 가능성까지 암시하며
    2023-12-04
  • 비명계 이상민 의원, 민주당 탈당...총선 앞두고 현역의원 첫 탈당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이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돼 도저히 고쳐 쓰기가 불가능하다며 3일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22대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야 현역의원 중 정치적 노선 문제로 탈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향후 정계 개편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나는 오늘 자로 더불어민주당과 결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오히려 나아지기는커녕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하고 "내
    2023-12-03
  • 이재명 퇴진 압박 이낙연, '정세균-김부겸' 연합 전선 펴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거취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김부겸·정세균 등 당내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과 연합 전선에 모색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야권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체제'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불가론을 띄우며 이 대표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원에 수시로 드나드는 이 대표가 총선 지휘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표를 향해 "(당대표가) 당장 일주일에 며칠씩 법원
    2023-12-03
  • '공천ㆍ전대' 앞두고 친명-비명 재충돌..사법 리스크로 갈등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후 한동안 비주류 목소리가 잦아들며 잠잠했던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모양새입니다. 내년 4월 총선과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친명계와 비명계 사이의 신경전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습니다. 양측 간 파열음은 당장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 룰과 전당대회 룰을 두고 터져 나왔습니다. 당이 권리당원 대 대의원 표의 반영 비율을 60대 1에서 20대 1 미만으로 변경하는 전당대회 룰 개정과 총선 때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든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2023-12-03
  • 이낙연 "이재명 체제서 당내 민주주의 붕괴" 직격탄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에서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총리가 28일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포럼에서 기조연설에서 3지대 모색에 공감한다는 발언에 이어 이재명 대표를 직접 거론하면서 갈등 양상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30일 이낙연 전 총리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민주당은 수십년 동안 나름의 면역체계를 갖고 왔다. 내부의 다양성이라든가 당내 민주주의가 면역체계”라며 “그게 무너지면 회복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인
    2023-11-30
  • 이재명 "민생예산 증액할 것..정부·여당 예산심사 논의 막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지연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타깝게도 정부·여당이 서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예산 심사 논의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 예산 증액으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을 반드시 늘리겠다"며 "청년 월세도 특별 지원하겠다. 지역화폐 예산을 늘려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 경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말로
    2023-11-29
  • 민주당, "30일 본회의서 이동관 등 탄핵소추안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일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쌍특검(대장동·김건희 특검법)' 법안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30일 반드시 탄핵안을 다시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며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엔 쌍특검이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2+2(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민생법안 추진협의체'를 제안
    2023-11-28
  • 민주 "전산망 장애 원인, 일주일 지나 단자 불량..한심"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세계 1등이었던 전자정부의 추락,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에 국민은 불안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주일이 지나서야 밝혀진 전산망 장애의 원인은 더욱 기가 막히게 한다"며 "외부의 해킹도 아니고 단순히 네트워크 장비를 연결하는 단자 불량 때문이니 한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작은 부품 하나에 국가의 행정전산망이 완전히 셧다운 되었다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열흘 가까이 조사한 결과가 고작 단자 불량이라니 허탈하다. 정부의 말을 100%
    2023-11-26
  • 이탄희, 위성정당 금지 등 선거제도 개혁에 "이재명 선택의 시간"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위성정당 금지 등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정치공학과 표 계산으로는 국민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인지, '국힘과의 야합'을 할 것인지 이제는 선택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반대하는 대신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추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 의원은 "국민은 우리 민주당에 본질적인 질문을 하고 계신
    2023-11-26
  • 민주당, "이상민 장관 물러나야"..."무능이 '디지털 재난' 불러"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부른 디지털 재난 참사"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 행정전산망이 일주일간 4번이나 먹통이 되며 세계 최고 디지털 정부라는 평판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게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던 이상민 장관은 사태 수습은 나 몰라라 하고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며 "도피성 출장인가. 곤란한 일이 생기
    2023-11-25
  • 무분별한 이재명 마케팅..정책 선거 실종에 민주당 '금지령'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경선이 본선보다 중요한 호남을 중심으로 이른바 '이재명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책 선거가 아닌 '당 대표 이름팔이' 선거라는 비판이 커지자 민주당이 예비후보자가 당내 경선과 온라인 플랫폼 홍보 과정에서 직함에 특정 정치인의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출판기념회 현장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름과 인연을 강조한 현수막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자신이 이재명 대표와 가깝다거나 이재명 대표에게서 직함을 받았다는 이른바
    2023-11-24
  • 촌철살인 53회ㅣ김기현 '슈퍼 빅텐트'에 한동훈 정치 행보·민주당 '쌍특검·검사 탄핵' 맞불..막말 논란에 발목
    방송: 11월 24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슈퍼 빅텐트'를 거론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 가운데 한동훈·원희룡 장관 출마설도 가시화되고 있는데..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도 쌍특검· 검사 탄핵 추진 등 대응 전략에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또 다시 불거진 막말 논란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촌철살인 #천하람 #설주완 #국민의힘 #민주당 #총선
    2023-11-24
  • 설주완 "친명 원외인사? 이재명 이름팔이만..양질의 후보군은 더 줄어"[촌철살인]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측근, 이른바 친명 원외 인사들이 비명 현역 의원 지역구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오히려 좋은 후보들은 더 줄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친명이라고 하시는 분들 이재명 이름 파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현역 의원보다 뭘 더 잘할 것인지 정책은 뭘 하겠다. 이런 내용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특보 임명해 줬다 이재명 대표와 친하다 동조 단식했고 삭발했다 이런 것을 내세우는 것
    2023-11-24
  • 민주 "막말 등 부적절 언행 검증 강화..공천심사에 반영"
    더불어민주당이 당 소속 전현직 의원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총선 후보자 검증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적절한 언행을 한 (총선)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후보자 검증위원회 단계부터 엄격히 검증하고, 공천 심사에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공직후보가 되려면 부정부패, 젠더폭력, 입시부정, 공직윤리 위반 여부 등을 검증신청 서약서에 명기하게 돼 있는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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