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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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문협 회장 선거 '지선' 방불...열기 후끈
    제15대 광주광역시문인협회 회장 선거가 이근모·박덕은 시인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지난 14대에 이어 3년 만에 재대결에 나선 두 후보는 최근 잇달아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기호 1번 이근모 후보는 서구 화정동 추선회관 4층에 캠프를 차리고, 오는 9일 오후 3시 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호 2번 박덕은 후보는 동구 금남로 남선빌딩 5층에 사무실을 마련, 지난 2일 개소식을 마쳤습니다. 진영을 갖춘 후보
    2025-12-07
  • 광주문협 회장선거, 이근모·박덕은 시인 '2파전'
    제15대 광주광역시 문인협회장 선거에 이근모 시인(현 회장)과 박덕은 시인(전 전남대 교수)이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들은 3명이 출마한 지난 14대 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한 바 있어 3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 회장이 다시 선거에 나선 것도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근모 후보는 교육행정직 부이사관 출신으로 조선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주시인협회장, 세계모던포엠작가회장, 서은문병란문학연구소 수석 부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선거공약으로 △『광주문학』 원고료 인상 △보조금사업 확
    2025-12-03
  • ‘만다라’와 시의 만남..『꽃의 걸음이 고요하다』
    김지우 화가와 박덕은 시인이 이색 시화집 『꽃의 걸음이 고요하다』(시와사람刊)를 펴냈습니다. 이 시집이 특별한 점은 불교 그림 '만다라'와 낭만적 시정시의 조합뿐 아니라 화가와 시인의 남다른 인연 때문입니다. 김지우 화가는 전북 순창에서 강천 미술관, 조각공원, 빌리지 대표로서 지역문화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박덕은 시인은 전남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왕성한 창작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쓰는 한편 화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우연히 조우한 두 사람은 이 만남을 계기로 예술의 새로운 텃밭을 일
    2025-06-20
  • [남·별·이]'전국 100대 명산' 완등한 조규칠 시인(2편)
    '전국 100대 명산' 완등한 조규칠 시인(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는 내 삶의 보약 같은 존재” 조규칠 시인은 산에 다녀온 후에 꼬박꼬박 산행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글솜씨에 자신이 없어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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