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라스트댄스'..베트남, 아세안 챔피언십 1차전 대승
베트남 축구국가대표 감독으로서 마지막 대회를 맞은 박항서 감독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FF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에서 홈팀인 라오스를 6-0으로 대파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베트남은 같은 조에서 먼저 1승을 챙긴 말레이시아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는 베트남은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