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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vs 조국혁신당, 상대 당에 '사과'와 '배' 보내며 공방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이 답례품으로 쓰인 과일을 매개로 첨예한 정치 공방을 벌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내란 사과'를 요구하며 보낸 사과를 국민의힘이 즉시 반송한 데 이어, 국민의힘 노조가 조국혁신당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아 '배'를 발송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 조국 대표의 각 정당 예방에 대한 답례품으로 사과를 국민의힘에 전달하며, "내란 사과, 극우 절연! 용기를 기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동봉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 답례품을 중앙당 총무국으로 수령 후 곧바로 반송하며 공식적인 거부 의사를 표
    2025-12-12
  • 한밤중 '지진 발생했다' 잘못된 재난문자 발송한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실제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지진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잘못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바람에 시민들이 한동안 두려움에 떨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종로구는 28일 밤 9시 38분 "4월 28일 21:05 지진발생/추가 지진 발생상황에 유의 바람-종로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28일) 서울에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종로구는 밤 9시 47분 재차 재난문자를 보내 "지진발생 재난훈련 메시지가 전달됐다"며 "실제상황이 아니다"라고 정정했습니다. 서울 한복판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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