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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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문도 뱃길' 여수시-선사, 법정 다툼…애꿎은 주민들만 피해
    전남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유일한 뱃길이 중단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여수시와 선사 측의 운영비 갈등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결국 법정 다툼까지 번지면서 애은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객선 하멜호 운영사인 케이티마린이 최근 여수시를 상대로 감가상각비 등 미지급에 대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선사 측은 여수시가 애초 협약과 다르게 감가상각비 등 10~15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멜호는 지난해 7월부터 취항해 올해 8월까지 13개월 동안 운영됐습니다. 이 기
    2025-12-08
  •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에 147억 손배소 제기.. 한화 계열사 간 법정 다툼
    한화솔루션이 신사업으로 추진했던 고순도 크레졸 공장 가동이 지연됨에 따라 한화에너지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화에너지는 2023년 6월로 정해졌던 한화솔루션의 고순도 크레졸 여수공장 가동이 미뤄져 스팀 공급을 못 하게 됨에 따라 지난해 8월, 한화솔루션을 상대로 147억 7,500 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2020년 말 1,200억 원을 투입해 연산 3만 톤 규모의 고순도 크레졸 생산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시장 규모 8000억 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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