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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 집유 기간에 또 약물..벽산그룹 3세 검찰 송치
    마약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벽산그룹 3세가 집유 기간 중 약물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벽산그룹 3세 김 모 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을 하다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월 27일 낮 2시 반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한 차례 접촉사고를 낸 김 씨는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에 불응했고 이후 다시 차를 몰다 두 번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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