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날짜선택
  • "날 포크레인에 묶었지" 복수 끝에 전남편 죽인 60대 중형
    전남편이 자신을 포크레인에 묶어놨던 일에 앙심을 품고 복수극을 벌이다 살인까지 저지른 6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일 창원지법 형사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시 한 양식장 주거 공간에서 전남편 6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약 20년 전 이혼했지만, 가정 대소사를 함께 하며 자주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결혼생활 중 B씨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생각하고 B씨를 계속 원망해 왔습니다. A씨는
    2024-12-20
  • 文 전 대통령 '복수' 언급..與, "말 장난 말고 사죄하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쓴 책을 추천하면서 복수(福壽·오래 살며 복을 누림)를 언급하자, 국민의힘이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죄부터 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페이스북에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등 요직을 지냈지만, 지금 검사들의 세상에서 고초를 겪고 있는 검사 이성윤의 야생화 이야기"라며 이 연구위원의 에세이 '꽃은 무죄다'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저자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얼음을 뚫고 나오는 복수초(福壽草)의 강인함
    2023-12-0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