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딸' 임애지, 한국 여자 복싱 첫 올림픽 메달 '새 역사'
【 앵커멘트 】 화순군청 임애지 선수가 한국 여자 복싱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자, 12년 만의 복싱 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빠른 풋워크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8강전을 승리한 임애지는 일요일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함께 훈련해 온 동료들도 응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스크린 앞에 모여든 감독과 선수들. 화순군청 소속 임애지 선수의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을 응원하기 위해섭니다. 카운터를 적중시키며 초반부터 우위를 점하더니, 불리한 상황을 뒤집으려 상대 선수가 거칠게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