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北 유튜버 '유미'..승마, 발레 등 상류층 일상
구글이 지난해 6월 말 채널을 폐쇄한 북한의 유튜버 '유미'가 다시 유튜브에 채널을 만들어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리비아 나타샤' 채널을 운영하는 유미는 2023년 7월 17일 새로 가입해 비정기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올려온 것으로 10일 확인됐습니다. 가장 최근 영상은 지난달 4일 올라왔는데, 영상 속 유미는 2024년 새해를 앞두고 가족, 친척,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바빴다고 이야기합니다. 1분 10초짜리 영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유미가 지난해 12월 31일에 가족과 먹을 저
202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