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휴가철..코로나19 확산에 '불안'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철인데, 반가운 만큼 불안한 분들도 적지 않으실 겁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2~3주가 재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도 방역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벌써 사흘째,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2,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7일엔 전국적으로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10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