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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영아에 성인 감기약 먹여 사망..친모 금고 1년
    자신의 생후 2개월 아기가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는 이유로 성인이 먹는 감기약과 수면유도제를 분유에 타 먹여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친모에게 금고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5단독(이재원 부장판사)은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9살 친모 A씨와 친모의 지인 35살 B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8월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A씨의 2개월 된 아기 C군에게 성인용 감기약과 수면유도제를 탄 분유를 먹인 후 엎드려 잠을 자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C군은 부검 결과 1
    2024-10-13
  • "갑자기 캑캑거렸다"..어린이집서 분유 마시던 8개월 아기 숨져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생후 8개월 아기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6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한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마시던 8개월 아기가 "갑자기 캑캑거리면서 거품을 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기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기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아기에 대한 부검 결과, 외력에 의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2024-04-18
  • 생후 5개월 아기 분유 먹다 숨져..부검 예정
    가정집에서 생후 5개월 아기가 숨져 경찰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2시쯤 경북 경주시의 한 가정집에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아기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도중 숨진 아기의 입에서 분유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분유 #심폐소생술
    2024-02-04
  • 분유에 수면제 타 먹여 딸 숨지게 한 아빠..징역 8년
    생후 100일 된 딸에게 수면제를 탄 분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아빠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19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밤 10시 20분쯤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 B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100일 된 딸을 홀로 돌보던 중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섞인 분유를 먹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수면제는 불면증 증세
    2023-10-19
  •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 8월부터 인상된다
    정부가 다음달부터 저소득층 영아 양육 가정에 기저귀와 분유 지원 금액을 인상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단가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영아 1명당 기저귀 구매 비용으로 월 7만 원, 조제분유 구매 비용 월 9만 원으로 확대해 지원됩니다. 이전까지는 영아 1명당 기저귀 구매비용 월 6만4천 원,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8만 6천 원이 지원되어 왔습니다. 복지부는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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