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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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화장실 천장에 휴대전화 붙이고 '찰칵'..10대 검거
    여자 화장실 천장에 휴대전화를 몰래 붙여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저녁 8시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로 여성 이용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동영상 촬영 기능을 켠 휴대전화를 화장실 천장에 테이프로 붙인 뒤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를 수거한 뒤 주변
    2023-10-25
  • 화장실 창문 너머로 이웃집 여성 불법촬영한 30대 집유
    헤어드라이어 소리가 들리는 건물에 다가가 머리를 말리는 이웃 여성의 알몸을 불법 촬영한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 4월, 원주의 한 건물 앞에서 헤어드라이어 소리를 듣곤 화장실 창문 쪽으로 다가가 머리를 말리는 여성의 알몸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가 찍은 불법 촬영 영상은 화장실 창문 방충망 때문에 제대로 촬영되지 않아 범행은 미수에
    2023-10-16
  • 교사 출신 부산시의원, 10대 여학생 불법촬영하다 체포
    교사 출신인 한 부산시의원이 버스에서 10대 여학생들을 불법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A 시의원은 지난 4월 술을 마신 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휴대폰으로 10대 여학생 2∼3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의원의 스마트폰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한 결과 불법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더 발견했습니다. A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이달 말쯤 의원직도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
    2023-10-13
  • 대학 기숙사·수영장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20대 '집행유예'
    대학 캠퍼스 등에서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21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5월 25일 밤 8시 30분쯤 강원도 원주의 한 대학 공동기숙사 지하 1층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여학생 2명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같은 해 9월과 11
    2023-10-13
  • 불법촬영 단속 강화에도..관련 범죄 매년 6천 건 이상
    경찰이 불법 촬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관련 범죄는 2년 연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8~2022년)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는 모두 29.796건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5,925건, 2019년 5,762건, 2020년 5,032건으로 줄었다가 2021년 6,212건으로 폭증했고, 2022년에도 6,865건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검거 건수는 모두 26,844건이었습니다. 불법 촬영 관련 혐의로
    2023-10-11
  • 모텔서 불법촬영한 중국인 구속송치..피해 영상만 140만 개
    모텔을 돌아다니며 객실에 카메라를 설치한 20대 중국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8월 사이 서울 관악구 모텔 3곳의 7개 객실 천장과 PC 등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A씨의 SD카드에는 투숙객 280여 명을 촬영한 140만 여개의 영상물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영상들은 3초 단위로 끊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법 체류자 신분이던 A씨는 여자친구 명의의
    2023-10-10
  • 구급 출동한 소방관, 20대 여성 성추행ㆍ불법촬영
    경찰이 구급차로 이송하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30대 소방관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새벽 0시 20분쯤 서초구의 한 파출소로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주취자의 신체를 만지고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서초소방서 소속 30살 A 소방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모에게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구급차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 범행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
    2023-09-20
  • '불법 촬영' 피의자 2명 중 1명 10~20대..구속은 4% 그쳐
    불법 촬영을 하다 붙잡힌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10~20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분석한 경찰청 자료를 보면, 불법 촬영을 하다 검거된 인원은 지난 2021년 5,792명, 지난해엔 6,533명이었습니다. 올해 7월까지 같은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3,176명이나 됩니다. 연령대별로는 지난해의 경우 10~20대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3,26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60살이 넘는 피의자도 지난해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불법 촬영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아파트
    2023-09-18
  • 여성 세입자 집에 몰래 침입해 불법 촬영한 건물주 아들
    여성 세입자 집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건물주 아들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47살 조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또 보호관찰 1년, 2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관련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 건물의 건물주 아들인 조 씨는 지난해 11~12월, 모두 38차례에 걸쳐 이 건물 원룸에 홀로 사
    2023-09-13
  • "치마 입은 여성 보면 치마 속 촬영 충동"..30대 구속 송치
    지하철역 등지에서 여성 4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30대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승강장 등에서 43차례에 걸쳐 여성의 하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 등으로 34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여자친구 동의 없이 3차례 성관계 장면을 찍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지하철 역사 CCTV 100여대를 분석해
    2023-08-31
  • 화장실 화분에 카메라 숨긴 사장..검찰, 징역 3년에 항소
    카메라를 설치한 화분을 화장실에 놓아두고 직원들을 몰래 촬영해 온 40대 남성에게 징역 3년형이 선고되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29일 인천지방검찰청은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49살 남성 정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과 관련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불법 촬영 범죄를 엄벌할 필요가 있고 범행 수법과 촬영된 영상 내용 등에 비춰 정 씨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항소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의 고통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죄에 맞는 더 중한 선고를 구하려 한다"고 밝혔습니
    2023-08-29
  • 화장실서 들린 '찰칵' 소리..불법촬영 혐의 20대 '무죄' 이유는?
    20대 남성이 용변을 보는 여성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증거가 없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3월, 원주의 한 주점 남녀 공용화장실 남성용 칸에서 바로 옆 여성용 칸에 있는 여성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화장실에 8분 정도 있었는데, 이 시간 동안 21살 B씨를 비롯한 여성 3명이 바로 옆 여성용 칸을 이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 중 일부는 카메라 촬영 소리와 자위행위로 추정되는 소리를 들었고, B씨는 휴
    2023-08-28
  • '교복 입은 여학생·치마 입은 여성 노렸다'..7년간 162회 불법촬영한 50대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나 치마를 입은 여성의 신체를 7년간 16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50대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명령과 함께, 휴대전화도 몰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10월 17일 아침 7시 50분쯤 원주시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교복 치마를 입은 여학생 4명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는 등 지난 1
    2023-08-19
  • 만취 여성 추행 뒤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구속영장
    술에 취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만취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혼자 걷던 여성을 골목길로 끌고 가 추행하고,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씨는 여성의 소지품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A씨를 광주시 신창동 거주지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여죄
    2023-08-01
  • 샤워실서 동료 장병 70여명 불법 촬영한 해군 병사..경찰 조사
    전남의 한 해군 부대에서 병사가 동료 수십명을 불법 촬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남의 한 해군 부대에서 동료 장병 7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병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휴대폰에서는 생활관 내 샤워실 등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170여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법 촬영을 하지 못하도록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된 휴대폰 외에 또다른 휴대폰을 몰래 들여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촬
    2023-07-28
  • "여자화장실 비번이 뭐죠?"..불법촬영 하려던 20대 덜미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해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20대 남성이 또 같은 범행을 저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한 스터디카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가게 밖에 있던 업주에게 전화를 해 여자 화장실 비밀번호를 물어봤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업주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 여자 화장실과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7-21
  • 여교사 상습 불법촬영한 고등학생 '징역형'.."엄벌 원해"
    여성 교사들을 상습적으로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8단독은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19살 A군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군은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교사들의 치마 속 등을 모두 18차례에 걸쳐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의 범행은 교탁 아래 몰래 설치해 놓은 휴대전화가 발각되면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
    2023-06-21
  • 동료 女교사 샤워 장면 촬영하려 한 30대 男교사 '벌금형'
    교직원 관사에서 동료 교사를 불법 촬영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 A씨에게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전남의 한 중학교 교직원 관사에서 샤워를 하던 동료 여성 교사를 불법 촬영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샤워실 환기용 창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촬영음을 듣고, 경찰에 곧장 신고한 것으로 알려
    2023-06-05
  • 공중화장실서 10대 동성 불법촬영..20대 남성 체포
    공중화장실에서 동성인 10대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저녁 6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10대 남성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2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불법 촬영을 눈치챈 피해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또 다른 피해자를 불법 촬영한 사진을 추가로 발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1
  • 전남 초ㆍ중ㆍ고 불법촬영 예방시설 설치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내에 불법 촬영 예방시설이 설치됩니다. 전남도의회는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을 가결하고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의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에 비상벨과 가림막 등 불법 촬영 예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신고·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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