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떼 먹이찾아 주택가로 이동..‘도심 불청객’원성
비둘기 떼가 먹이를 찾아 주택가로 서식처를 확산하면서 새로운 골칫거리로 등장했습니다. 한 때 평화의 상징으로 대접받았던 비둘기는 환경부가 2010년 3월'유해조류'로 분류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다리 밑이나 하천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비둘기들은 먹이를 구하기 쉽고 서식하기 좋은 곳을 찾아 떼를 지어 옮겨 다니는데, 주로 교량이나 고가도로 하부 공간에 둥지를 틀고 분변 및 털 날림 등으로 주변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광주무역회관 앞 무진대로 고가도로 상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