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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갈등에 '빅5' 전공의 10% 미만 '뚝'..비중도 급감
    '2,000명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지난 2월 전공의들이 대거 병원을 떠나면서 '빅5' 병원에서 전공의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전날 마감한 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 빅5 병원 지원자마저 소수에 그치면서 내년에도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 인력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빅5 병원 전체 전공의 수는 238명입니다. 빅5 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으로 전공
    2024-12-10
  • 코로나 때 공공병원은 '적자' 눈덩이, 빅5 병원은 '떼돈' 벌어
    코로나19 유행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공의료기관들은 적자인 반면, 서울 민간 '빅5' 병원은 떼돈을 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빅5'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을 말합니다. 정부가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데 모든 자원을 투입한 공공병원에는 충분한 보상을 하지 않았지만, 민간병원에는 중증환자 병상 확보 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한 결과입니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2022 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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