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 정치인 "韓日 정치인, 역사 문제로 점수 따려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빌 해거티 상원의원이 한미일 3자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주일미국대사 출신인 해거티 의원은 현지시각 6일 워싱턴DC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한미일) 3자 관계에 대한 내 불만은 솔직히 일본과 한국 간 정치적 문제에 대한 불만과 더 직결된다"고 밝혔습니다. 해거티 의원은 "매우 직설적으로 말하겠다. 역사적 문제들은 때때로 불거진다. 그럴 때마다 정치 지도자가 자국 내에서 점수를 따고 지지율이 상승할 것이라 확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