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전남 담양 주택 화재로 거주자 2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전남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2명이 대피했습니다. 28일 밤 10시 46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주택 주방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주택 72제곱미터를 태운 뒤, 24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택 내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남 #담양 #주택
    2024-04-29
  • 해운대서 남성 10여 명 집단 난투극 경찰 조사
    부산 해운대에서 남성 10여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광역시 해운대의 한 유흥가에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목격자들은 처음 남성 2명이 싸움을 벌이다 이후 연락을 받고 온 남성들로 추정되는 10여 명이 싸움에 가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집단 난투극으로 번지며 주변 건물 유리문 등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다툼에 폭력조직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도 조사
    2024-04-28
  • 옥정호에서 시신 발견..검찰 수사 중 실종된 사업가 추정
    전북 임실군의 한 호수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28일 오후 6시 50분쯤 전북 임실군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검찰 수사 중 실종된 60대 사업가 A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중입니다. A씨는 지난 15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며, 시신이 발견된 곳은 A씨의 차량이 발견된 휴게소와 직선거리로 1km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지역 건설사 대표인 A씨는 최근 새만금 육상태양광
    2024-04-28
  • 10m 아래로 추락한 트럭..60대 운전자는 숨져
    6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1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28일 오전 10시쯤 경남 함양군에서 6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1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에는 A씨 혼자 탑승중이었으며, A씨는 구조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이면도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추락사고
    2024-04-28
  • 클럽서 시비 흉기 휘둘러 살인..외국인 남성 긴급체포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28일 오전 9시쯤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외국인 남성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이날 오후 5시쯤 경북 고령군의 한 주택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A씨와 국적이 같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흉기 피해를 입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와 클럽에서 시
    2024-04-28
  • 광주서 난폭운전 하던 50대, 전북 김제까지 90km 추격전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50대가 경찰과 90km 가까이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8일 오전 9시 18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인도를 넘나드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한 채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달아나면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쏜 끝에 10시 5분쯤 전북 서김제 나들목에서 A
    2024-04-28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목사 검찰 송치..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고소당한지 약 1년 만에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7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전 목사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4월 광주 북구 광주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5·18 광주사태는 북한 간첩이 선동한 폭동", "5·18 헬기 사격은 없었다" 등 발언으로 유공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법단체인 5·18민주화
    2024-04-27
  • 광주서 승용차 상가 돌진...2명 부상
    광주에서 40대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6일) 오후 6시 7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한 상점으로 돌진해 상점 주인과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7
  • 영암서 경사로 차량에 깔린 40대 사망
    영암에서 경사로에 미끄러진 차량에 40대가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25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강둑에서 차에 깔린 40대 남성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를 세우고 잠시 밖으로 나온 사이 차량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7
  • 농촌마을 돌며 2,500만원 훔쳐..농번기 빈집 털이 기승
    【 앵커멘트 】 농촌 마을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금품 수천만 원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문이 열린 빈 집을 대상으로 삼았고, 면사무소 직원을 사칭하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집 앞을 서성입니다. 문이 열린 집 안으로 사라지고 잠시 뒤 밖으로 나옵니다. 택시에서 물건을 한 아름 안고 내리더니 기다리던 트럭을 타고 현장을 떠납니다. 해남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남 해남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절도를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2024-04-27
  • 경사로 미끄러진 차량에 깔려...40대 사망
    강둑 경사로에서 미끄러진 차량에 깔린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6일 오후 5시 25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강둑에서 40대 남성 A씨가 차에 깔린 채로 발견됐습니다. 인근 낚시터로 향하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즉시 구조에 나섰지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차를 세우고 잠시 밖으로 나왔다가 차량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영암 #차량 #사망
    2024-04-27
  • 전남 영광 주택서 불..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억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6일 밤 9시 15분쯤 전남 영광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주택 88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3시간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3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영광 #화재 #단독주택
    2024-04-27
  • '음주 측정 거부하더니' 또 음주운전 적발된 검사..대검, 감찰 착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검사가 술에 취한 채로 또다시 운전대를 잡아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감찰에 나섰습니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A검사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뒤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주 전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A검사는 당시 '병원에서 채혈하겠다'며 측정을 거부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전 음주단속에 또다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보고받은 이원석 검찰총장은 해당 검사가 소속된 남부지검이나 상급 검찰청인 서울고검이 아닌 대검 감찰부에 감찰을 지시
    2024-04-26
  • 음주운전하다 차량 5대 '쾅쾅'..잡고 보니 '현직 교사'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경기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음주 상태로 운전하며 차량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지 명령을 내렸으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도주한 뒤 아침 7시쯤 양주시 봉양동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2024-04-26
  • [영상]인천공항서 동포 돈가방 뺏어 달아난 中 강도 체포
    인천국제공항에서 9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여만 원)가 든 돈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아침 7시 10분쯤,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30대 중국인 B씨와 함께 40대 중국인 무역업자의 돈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린 뒤 9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챙겨 공항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도주했습니다. B씨는 범행 당일 정오쯤 김포공항에서 비
    2024-04-26
  • "아파도 참아!" 약 먹고 공연한 돌고래들 숨져..경찰 수사
    병에 걸린 채 공연에 투입된 돌고래 2마리가 죽은 것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26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돌고래 체험시설인 경남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2월 거제씨월드에서 큰돌고래 2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단체에 따르면, 큰돌고래 '줄라이'와 '노바'는 병에 걸려 치료를 받던 중에도 공연에 동원됐다가 각각 지난 2월 25일과 28일 숨졌습니다. 사건 발생
    2024-04-26
  •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여성, 굴삭기에 치여 숨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굴삭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26일 오전 9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사거리에서 굴삭기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굴삭기 기사 60대 남성 B씨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씨는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는 굴삭기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
    2024-04-26
  • [영상]"핸드폰 좀.." 제발로 경찰서 찾은 음주운전 40대
    음주운전으로 경찰서를 찾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0시쯤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A씨는 잃어버린 자신의 핸드폰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당시 술을 마신 A씨는 여러 차례 주차에 실패했고, 얼굴이 달아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원실에서 이를 목격한 경찰관은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했지만,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024-04-26
  • 남고생들에게 성폭력 저지른 30대 교사 구속 송치
    동성 제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고등학교 교사가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학교 기숙사 등지에서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남자 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입니다. A씨는 교사의 지위를 이용해 위력으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불법 촬영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4-26
  • "대리 부르려 했다" 술마시고 운전하다 걸린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인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밤 9시쯤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거 당시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음주운전 #스포츠아나운서 #30대
    2024-04-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