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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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텔서 난동부려 붙잡힌 20대..알고보니 마약 투약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마약에 취한 채 모텔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자신이 묵고 있던 방 5층에서 뛰어내리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 20개를 발견했습니다. A씨에 대한 마약 검사 결과에서도
    2024-02-27
  • '기밀 흘리고 직무유기' 광주청 수사관 법정구속
    공무상 비밀누설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광주경찰청 수사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27일 공무상 비밀누설·변호사법 위반·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광주경찰청 전 책임수사관 53살 A경위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변호사 사무실 전직 사무장 58살 B씨에게는 징역 5개월에 추징금 500만 원을, 사업가 54살 C씨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에 추징금 1억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A경위와 C씨에 대해선 보석을 취소하고
    2024-02-27
  • '층간소음 갈등' 흉기로 이웃 찔러 살해 뒤 도주한 50대
    층간소음을 이유로 위층에 사는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경남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살인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40분쯤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빌라 계단에서 위층에 사는 30대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계단에서 마주친 B씨를 향해 층간소음에 대해 항의를 한 이후 분이 풀리지 않자,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강원도 고성군까
    2024-02-27
  • 대구서 5천 세대 정전..엘리베이터에 17명 갇혀있다 구조
    대구 아파트 수천 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7일 오전 11시 반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아파트와 상가 등 5천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와 상가 엘리베이터 6곳에서 17명이 갇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전력은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20분쯤 임시 복구됐습니다. 이와 관련 전력 공급 업체와 관리사무소 측은 전기실 합선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아파트 #정전
    2024-02-27
  • 49일 된 쌍둥이 자매,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서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3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침대 위에서 엎어서 재워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대전에 살고 있는 A씨 부부는 사건 전날 인천에 놀러 왔다가 이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2024-02-27
  • 일하는 병원서 마약 빼돌려 투약한 20대 간호사
    병원에서 마약을 빼돌려 투약한 20대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를 훔쳐 투약한 혐의로 20대 간호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주말 자신이 일하는 강남의 한 한방병원 금고에서 마약류 약품을 훔친 뒤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약품 장부에 적힌 수량과 실제 수량이 일치하지 않는 점을 의심한 병원 원장이 CCTV 영상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마약 #간
    2024-02-27
  • "불 지르겠다!" 응급실서 의료진 말투 트집 잡고 난동 피운 환자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대전동부경찰서는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4시 5분쯤 안면부를 다쳐 대전 동구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응급 구조사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고 의료진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A씨에게 맞은 의료진은
    2024-02-27
  • 경찰 "尹 딥페이크 영상 ID 확인해 압수수색"
    윤석열 대통령 모습이 등장하는 허위 조작 영상을 수사하는 경찰이 최초 유포자를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작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아이디를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혐의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영상 게시자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고, 확인한 아이디를 바탕으로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영상이 올라온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게시물을 올린
    2024-02-27
  • 경비원·주민 때리고 출동한 경찰에 '몽둥이질'한 50대
    청소 중인 경비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몽둥이로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일산 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청소 중인 60대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또, 이를 말리고 나선 입주민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가짜 경찰관"이라며 주변에 있던 나무의자의 다리로 경찰을 때리고 주먹질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
    2024-02-27
  • 대학 OT서 공연 준비하던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대학생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무대 공연에 앞서 대기 중이던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19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신입생 OT가 열린 평창군의 한 리조트에서 무대 공연을 위해 대기 중이던 여성 B씨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입니다. 이 학교에 재학 중인 A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
    2024-02-27
  • "흉기 위협받고 있다" 허위신고… 오히려 경찰에 흉기 휘둘러
    "흉기로 위협받고 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경, 50대 남성 A씨가 "누군가 흉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거짓 신고를 한 뒤 남성의 주거지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직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이 오기 전 미리 흉기를 쥐고 있었지만, 경찰에 곧바로 제압당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했으며 과거에도 거짓 신고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2024-02-27
  •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페인트 50여 통' 쏟아져
    27일 오전 3시 59분경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가 적재했던 페인트 50여 통이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대부분의 페인트가 바닥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히 차량통제 등 조치를 취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잔여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커브 길을 돌던 중 원심력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고속
    2024-02-27
  • 아파트 주차장서 '차박'…부탄가스 폭발로 1명 부상
    26일 오후 11시 24분경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는 SUV 차량 화재를 10여분 만에 제압해 오후 11시 39분경 불은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차박을 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화재#차박#부탄가스#화상
    2024-02-27
  • 수원 상가 건물에서 화재…30대 남성 숨져
    27일 오전 0시 50분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8층짜리 상가건물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인 오전 2시 44분경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수원#상가건물#30대중상
    2024-02-27
  • '통계 조작 의혹' 전 국토부 차관 등 구속영장 또 기각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등 국가 통계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다시 한 번 기각됐습니다. 26일 대전지법 송선양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통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윤 전 차관과 이 전 청장의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송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고, 대전교도소에서 있던 전 차관과 청장은 영장 기각 결정에 따라 귀가
    2024-02-26
  • 현대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서 또 추락사고.. 1명 사망·1명 부상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38분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천안 서북구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인 중국 국적 50대 A씨가 4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같은 하청업체 소속인 40대 B씨도 함께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상자들은 엘리베이터 홀 작업용 갱폼(외벽에 매단 철골 구조물) 인양 작업을 하던 중 갱폼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현대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2024-02-26
  • 30대 작곡가, 마약하고 눈 내리는 강남 '옷 벗고 활보'
    이른 아침 눈 내린 서울 강남 일대를 옷을 벗고 활보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아침 8시 20분쯤 웃통을 벗고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최 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작곡가인 최 씨는 체포 당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거리를 활보하기 전 새벽,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난동을 피워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릉로 일대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 씨를 붙잡았습니다.
    2024-02-26
  •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서 추락사고..50대 여성 숨져
    스타필드 안성 스포츠시설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26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3층 스포츠 체험시설에서 번지점프 기구를 이용하던 50대 A씨가 8m 아래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했지만, 안전 고리 등 일부 장비가 고정되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스타필드 측을 상대로 안전수칙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스타필드 #추락 #
    2024-02-26
  • 아파트 화단서 40대 엄마·3살 아들,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오전 9시 40분쯤 영천시 문외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성과 어린 아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여성과 아이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40대 여성 A씨와 A씨의 3살된 아들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2024-02-26
  • 지하철서 음란 행위 50대..알고 보니 '현직 고등학교 교사'
    지하철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5일 밤 8시 50분쯤 삼각지역을 지나는 지하철 6호선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지하철 안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바지를 내리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당시 만취 상태로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소속 학교에 수사 사실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고등학교 #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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