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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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한밤중 양계장 화재...닭 5만 마리 폐사
    한밤중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5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22일 밤 11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양계장 5개 동 가운데 1개 동, 닭 5만 마리를 모두 태운 뒤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양계장 #닭
    2023-11-22
  • 아궁이에서 불 때던 70대 숨져
    전남 여수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아궁이 인근에 쓰러져 있었으며, 옷과 몸이 일부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고 있었다는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불
    2023-11-21
  • 4년차 전공의 "대학병원 지도교수가 폭행" 폭로
    【 앵커멘트 】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사면허 박탈법이 어제(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도교수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전공의 4년 차의 폭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병원 측은 당사자들을 분리 조치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잔뜩 움츠러든 모습의 남성이 누군가에게 연신 고개를 숙입니다. 남성의 얼굴 옆으로 불쑥 손이 나타나더니 뺨을 내려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 4년 차 전
    2023-11-21
  • 여수산단 남해화학 합작사 40대 극단적 선택...경찰, 집단 괴롭힘 의혹 수사
    여수산단 남해화학 합작회사에서 40대 근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경찰이 집단 괴롭힘이 있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남해화학 합작사에서 근무하다 숨진 A씨의 유족이 직장 동료 B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옴에 따라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숨진 A씨가 1년 전부터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고 회사에 부서 변경 등을 요청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병원에서 고혈압 및 급성 스트레스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측은 외부 노무사를 선임해 직장 내
    2023-11-21
  • 골프장 캐디 추행한 전직 은행장 검찰 송치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전직 은행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전남 곡성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직 은행장 8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A씨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음담패설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골프 #성추행
    2023-11-21
  • 식당 종업원이 주인에게 칼부림..도주했다 붙잡혀
    종업원이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21일 오후 2시쯤 경기 파주시의 한 음식점 앞에서 30대 남성 A씨가 60대 남성의 목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공격을 당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약 2시간 만이 오후 4시쯤 서울 은평구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가 식당 종업원과 주인 사이인 것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2023-11-21
  • 지드래곤 손ㆍ발톱 정밀 감정도 음성..경찰 증거 없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모발 감정에 이어 손ㆍ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지드래곤의 손톱과 발톱 정밀 감정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사실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6일 지드래곤을 불러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한 경찰은 간이 시약 검사와 함께 모발, 손ㆍ발톱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은 물론 모발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기다리
    2023-11-21
  • 가짜 경매로 1천억 원대 범죄수익 돈세탁한 조직 붙잡혀
    1천억 원대 범죄수익을 돈세탁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 2대는 21일 범죄단체조직과 도박 공간개설 등 혐의로 A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8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136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짜 미술품 경매사이트를 운영하고 대포 계좌를 통해 범죄수익을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도주 중인 공범 6명을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하고, 범죄수익 몰수와 추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3-11-21
  • 길가던 시민 폭행ㆍ도박사이트 운영 'MZ조폭' 무더기 검거
    도심 한복판에서 '조폭 선배'의 차량을 부수고, 시민을 집단 폭행한 2-30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폭력조직을 결성해 활동한 조직원 4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단체 등의 구성ㆍ활동) 위반 혐의 검거하고, 이 중 가담자 1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문신을 드러내고 인사를 하거나, 조직기강을 잡겠다며 시민들이 있는 곳에서 후배 조직원을 폭행했습니다. 또, 길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민 3명을 집단 폭행했으며 불법
    2023-11-21
  • "땅 내놔" 재산 다툼하다 형수 살해한 70대 긴급체포
    형수를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형수를 살해한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피해자는 퇴근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숨진 형이 남긴 재산을 두고 형수와 다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
    2023-11-21
  • 대구공항 착륙 직전 비행기 출입문 연 40대 집행유예..심신미약 인정
    대구공항에 착륙하는 항공기 출입문을 열어 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5월 26일 낮 12시 40분쯤 승객 19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 탈출구 출입문 레버를 조작해 문을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명했습니다. A씨는 항공기 외부 비상구 탈출용 슬라이드가 떨어져 나가게 하는 등 항공기를 훼손한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A씨
    2023-11-21
  • 황의조는 "합의하 촬영"..피해자는 "합의 없었다..삭제 요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전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이 "합의 하에 촬영했다"는 황의조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는 황씨와 교제한 적은 있지만 그 당시나 그 후로나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바가 없었고 계속해서 삭제해 달라고 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피해자는 이런 일들을 아는 경우 싫다는 의사를 밝히고 촬영 직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며 "황씨가 이를 동의받은 것으로 임의로 생각할 만한
    2023-11-21
  • 전남 화재·폭발 사고 잇따라...3명 중상
    전남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20일 밤 11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80대 남편과 70대 아내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 71㎡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앞선 20일 저녁 7시 20분쯤엔 전남 함평군 대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노동자가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노동자가 우레탄 기계를 열던 중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2023-11-21
  •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사고..1명 숨져
    21일 밤 0시 21분쯤 전북 김제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김제나들목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이 농산물을 운반하던 5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후 2분여 뒤 뒤따라오던 카니발 차량이 쏘렌토 차량을 크게 들이받으면서, 사고 정리를 위해 밖으로 나와 있던 쏘렌토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또 카니발을 운전하던 B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3대 차량 운전자 모두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사고 #서해안고속도로 #추돌
    2023-11-21
  • 30대 중학교 남교사, 남학생들 성추행 혐의..경찰 수사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인 30대 남성이 남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면서 다수의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근무한 학교 측이 지난달 말 그를 경찰에 신고했고, 관련 고소장도 여러 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성추행 #교사
    2023-11-20
  • "KIA 감독 퇴진 운동하겠다"며 모은 700만 원 횡령...30대 검찰 송치
    기아 타이거즈 감독 퇴진 운동을 하겠다며 모금한 돈을 횡령한 30대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기아 타이거즈 감독 퇴진 운동을 하겠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모금한 700만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700만 원을 모금해 절반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기아 타이거즈가 감독의 비정상적인 선수 운영 등으로 성적이 부진하다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트럭 시위를 진행하겠다며 글을 올린 것으로
    2023-11-20
  • "책 읽고 싶은데 돈 없어서"..2년간 책 1,500권 훔친 40대 구속
    도서관에서 상습적으로 책을 훔친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년 간에 걸쳐 책 1,500여 권을 훔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광주 지역 8개 도서관을 돌며 보관 중이던 책들을 상습적으로 훔쳐왔으며 훔친 책 규모는 모두 1,500여 권에 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책을 읽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훔친 책들이 그대로 쌓여있는 채
    2023-11-20
  • 4살 아들에 맞았다고 '머리채 잡고' 주먹 휘두른 30대 아빠 집행유예
    자신을 때린 4살 아들의 머리채를 잡고 학대한 혐의로 30대 아빠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8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을 수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5일 낮 12시 36분쯤 인천시 부평구 자택 안방에서 4살 아들 B군의 얼굴과 머리를 손으로 때려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군은 또 머리채도 잡혔고, 머리카락이 빠질 정도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2023-11-20
  • 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도 음성..손발톱 결과는 다를까?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정밀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과수는 지드래곤의 모발 정밀감정을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같은 결과를 수사중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을 불러 피의자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이 나왔습니다. 추가로 지드래곤의 모발과 손발톱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2023-11-20
  • 경찰, '불법 촬영 혐의' 피의자로 황의조 소환 조사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노리치시티) 선수가 '불법촬영' 혐의 피의자로 전환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성관계 도중 상대방 동의 없이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황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앞선 지나 6월, 자신을 황 씨의 전 연인이라고 밝힌 A씨는 황 씨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황 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유한 바 있습니다. 이후 황 씨는 A씨를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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