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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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고흥 빌라 2층서 불...주민 8명 대피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4일 오후 2시 반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빌라 주민 8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빌라 세대 내부 일부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빌라
    2023-11-14
  • "대신 키워준다더니.." 동물보호소, 위탁 반려견 100여 마리 살처분
    돈을 받고 양육이 어려워진 반려동물을 대신해 돌봐주는 '동물보호소'가 위탁받은 강아지 100여 마리를 살처분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14일 경기 여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천에 있는 동물보호소 업주 30대 A씨 등 2명과 처리업자 30대 B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직원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물보호소에 있던 개 118마리를 마리당 10만∼30만 원을 주고 처리업자 B씨에게 넘겨 살처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넘
    2023-11-14
  • 용인 일대 정전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운행 중 일시 멈춤
    정전으로 에버랜드에서 탑승객들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오후 3시 32분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롤러코스터인 '티(T)-익스프레스'가 운행 중 갑자기 작동을 멈췄습니다. 작동이 중단됐을 당시 T-익스프레스에는 승객들이 탑승 중이었으며, 수 분간 고립됐다가 직원들의 도움으로 비상계단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이번 멈춤 사고가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변환소의 전력 공급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순간 정전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
    2023-11-14
  • 암투병 중이던 80대 아버지 살해한 40대 아들 구속기소
    암투병 중이던 80대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지난달 19일, 서울시 양천구의 한 빌라에서 암투병 중이던 아버지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버지와 같은 빌라 다른 층에 살면서 아버지를 오랜 시간 병간호해 왔는데,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져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수사 초기 혐의를 부인하다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양천경찰서는 사건 당일
    2023-11-14
  • "50대 여성 원단에 깔려 숨져"...실종 6시간 만에 발견
    경기도의 한 섬유공장에서 50대 여성이 원단에 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2시 15분쯤 경기 양주시의 한 섬유공장 원단 보관 창고에서 공장 직원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A씨는 원통 형태로 된 20kg 원단 수십 개에 깔려 있었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은 "아내가 출근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지난 11일 오후 8시쯤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에 실종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중국 국적 50대 여성 A씨의 근무지인 양주시 회암동의 한 섬유공장
    2023-11-14
  • 휴가 나온 현역 군인, 극단 선택..경찰 조사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13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20대 A씨가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날은 현역 공군 상병인 A씨가 휴가에서 복귀하는 날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힘들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공군 #군인 ※ 우울감 등
    2023-11-14
  • "코 골지마" 물류센터 동료 살해한 20대, 항소심도 징역 20년
    휴식 시간에 코를 골며 잔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26살 윤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1월 13일 새벽 3시 50분쯤 광주광역시 평동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휴게실에서 함께 일하는 40대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휴게실에서 잠을 자던 A씨가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윤
    2023-11-14
  • 경찰, '서이초 교사' 사망 내사 종결.."범죄 혐의점 찾지 못해"
    학부모 갑질 의혹이 제기됐던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고인의 동료 교사와 친구, 학부모 등에 대한 조사 등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에서 범죄 혐의점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부임 이후 학교 관련 스트레스를 겪어오던 중 올해 반 아이들 지도, 학부모 등 학교 업무 관련 문제와 개인 신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
    2023-11-14
  • 시장에서 나물 사고 5만 원짜리 복사한 종이 냈다 덜미
    시장에서 5만 원권 복사지를 이용해 물품을 사려던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대구 달서구의 한 시장 노점상에서 나물 8천 원어치를 산 뒤 복사된 5만 원권 종이를 건네고 거스름돈을 받아 간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범행은 5만 원권 복사지를 받은 상인의 자녀가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에 쓰인 5만 원권 복사지는 지폐유사물로 과거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홍보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복사 상태가 조잡
    2023-11-14
  • 무안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5m 아래로 추락..병원 이송
    전남 무안의 한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오전 11시 반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농산품 판매 업체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계단에 올라가 창고 증축 작업을 하던 중 난간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공사 #경찰
    2023-11-14
  • "함께 죽자" 술 취해 10대 아들에 흉기 겨눈 엄마
    술에 취해 친아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함께 죽자며 난동을 부린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4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밤 11시쯤 부천의 자택에서 10대 아들 B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귀가한 A씨는 "함께 죽자"며 집에 있던 흉기로 아들을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군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말썽을 자주 부려서 그
    2023-11-14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 SNS에 북한 찬양글 쓴 60대
    수년 동안 끊임없이 SNS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글을 올린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고 결국 법정 구속됐습니다. 14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4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7월부터 3년간 페이스북, 트위터(현 엑스), 온라인 카페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라는 제목의 글 등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가 쓴 글은 북한 체제의 정통성과 우월성을 선전하면서 김일성 삼부자와
    2023-11-14
  • "배달음식만 먹어 도시가스 필요 없어"..가스관 자른 20대
    평소 배달음식만 먹어 도시가스가 필요 없다는 이유로 오피스텔 안 도시가스 호스를 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도시가스 호스를 가위 등으로 자른 뒤 2시간여 동안 가스를 방출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오피스텔 내부에 가스가 차기 시작하자 주민들이 112에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집마다 방문해 주민 20여 명을 대피시키고, 냄새의 원인을 확인한 뒤 A씨를 검거했습니
    2023-11-14
  • 광주 도시철도 공사장서 또 상수도관 파열..탁수·단수 피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탁한 물이 나오거나 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4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공사 현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남구 월산동과 서동 일대에 탁한 물이 나오는가 하면, 일부 세대엔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피해 세대를 대상으로 마시는 물인 빛여울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2023-11-14
  • 차량 훔쳐 '광주광역시'에서 '경기도 광주'까지 달린 20대
    훔친 차량으로 광주광역시에서 경기도 광주까지 무려 300km가량을 운전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쯤 광주시 남한산성면에서 검은색 RV 차량 1대가 경찰 수배 차량 검색시스템에 감지됐습니다. 이 차량은 광주광역시에 도난 신고가 접수돼 해당 시스템에 등록된 상태였습니다. 광주경찰서는 경기 하남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하고 A씨의 도주 예상 지점을 확인해, 이날 0시 53분쯤 남한산성면의 한 도로에서 A씨를
    2023-11-14
  • 가게 주인에게 시비 걸고 말리는 시민 아령으로 때린 40대
    가게 주인에게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는 시민을 아령봉으로 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은 지난 7월 2일 새벽 1시쯤 서울시 강동구의 한 가게 앞에서 33살 행인의 얼굴을 아령봉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당시 가게 앞을 지나다 가게 주인과 눈이 마주치자 "뭘 봐!"라고 소리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가게 주인이 항의하자 가지고 있던 34cm 길이의 아령봉을 들어 주인을 때리려 했고, 주변에 있던 행인이 이를 말리자 "죽
    2023-11-14
  • 중앙선 침범한 차량, 오토바이 '쾅'...1명 숨져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13일 오후 4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한 편도 4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차량과 50대 B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오토바이
    2023-11-14
  • 경찰, '환자 2명 살해 혐의' 요양병원 원장 구속영장 신청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환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요양병원 원장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년 전 의료행위 과정에서 환자 2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약물을 이용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인지 단정 지을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살인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인 것은 맞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영장 실질 심사는 오는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사건사고#살해#요양병원#구속영장
    2023-11-14
  • 양계장 화재, 닭 8만 마리 폐사..9억 5천만 원 피해
    새벽 시간대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8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13일 새벽 4시 57분쯤 전남 영암군 덕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12개동 중 10개동이 모두 타고, 닭 8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9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양계장 #화재 #폐사
    2023-11-13
  • 학원 화장실 몰래 촬영 누가했나 봤더니.."범인은 선생님"
    학원 화장실 안을 불법 촬영한 설치해 학생들을 촬영한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6시 40분쯤 양천구의 한 건물 화장실 내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학원 강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화장실 창문 내부로 손을 집어넣어 휴대전화로 촬영을 했고 이를 발견한 학생이 학원장에게 신고해 범행이 발각됐습니다. 피해 학생 부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A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임의로 제출한 휴대전화에는 이미 불법 촬영물이 삭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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