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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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 목조주택서 화재..1명 다쳐
    전남 신안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오전 11시 10분쯤 신안군 압해읍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홀로 진화에 나선 집주인 80대 A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건물 51㎡를 모두 태운 뒤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신안 #목조주택
    2023-10-24
  • '마약 의심' 출동했다가..불법체류자 무더기 적발
    마약 투약 첩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불법체류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15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20대 베트남 국적 직원과 손님 등 25명을 붙잡았습니다. 40대 노래방 업주는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당시 마약 투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출입국사무소 측은 관련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마약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입국사무소 측은 불법체
    2023-10-24
  • [영상]전남 여수 채석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전남 여수의 한 채석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24일 오후 1시 45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채석장에 있던 선별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선별기와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 벨트를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여수 #채석장 #화재
    2023-10-24
  • 고교 女화장실에 '촬영모드' 휴대전화 설치한 남학생 자수
    제주의 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불법 촬영기기와 관련해,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2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체육관 여성 화장실 안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제주 모 고등학교의 재학생 A군이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화장실 칸 바닥에 '갑 티슈'가 놓인 것을 수상하게 여긴 교사가 갑 내부를 확인, 휴대전화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휴대전화는 렌즈가 흔들리지 않도록 갑 내부에 고정된 상태였으며, 사진 촬영 모드가 켜진 채였습니다
    2023-10-24
  • "'김정은 만세' 해봐" 거부하자 폭행..후임병 괴롭힌 20대 벌금형
    군 복무 시절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지난해 경기 고양시의 한 군부대에 근무하면서 후임병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에는 일과 시간 이후 생활관에서 후임병 2명에게 '김정은 만세', '푸틴 만세' 등을 외치도록 시켰다가 후임병들이 이를 거부하자 주먹으로 폭행했습니다. 또, 같은 해 8월에는 부대 내 샤워실에서 후임병에게 박스에 담긴 물을 뿌려 넘어져 다치게 만들기도 했습
    2023-10-24
  • '산낙지 먹다가..' 80대 노인 숨져
    산낙지를 먹던 80대가 숨졌습니다. 23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에서 80대 A씨가 산낙지를 먹던 중 쓰러졌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응급조치 이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산낙지 #기도 #심정지
    2023-10-24
  • 이선균으로 드러난 마약 공급 어디까지 퍼졌나?..30대 작곡가도 내사 중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에 대한 파장이 커지면서 관련 인물들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 중입니다. 지난달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고 내사를 벌이면서 배우 이선균이 연루된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의 마약 투약에 대한 단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09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는 가수 지망생과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
    2023-10-24
  • 지인과 짜고 남편에 강도짓 한 부인..혐의 부인에도 '기각'
    지인과 짜고 남편을 상대로 강도상해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범행을 공모한 적 없다"고 주장했으나 2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앞에서 장사하던 51살 B씨를 알게 됐습니다. B씨가 남편과의 불화에 대한 얘기를 잘 들어주자 친해졌고, B씨의 제안으로 금융기관에 대출받아 3억 원을 빌려주고 치킨집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
    2023-10-24
  • 서울 도심 대학 캠퍼스에 마약 광고 전단 뿌린 40대 검거
    최근 서울 시내 대학 캠퍼스에서 마약 판매 광고물이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0일 광진구 건국대와 마포구 홍익대, 경기 성남시 가천대에 액상 대마 판매를 홍보하는 명함 형태의 광고물을 뿌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전단에는 '액상대마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 달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주로 지하주차장이나 미술대 건물 등에 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한 목적으로 전단을 뿌렸으며 "마약 광고 명함을 배포한 후 사기 범행을 하려 했다"
    2023-10-24
  • 광주 자동차 시트공장서 불...작업자 20여 명 대피
    광주의 한 자동차시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3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의 한 자동차시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작업자 20여 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공장 50㎡와 기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자동차
    2023-10-24
  • "왜 내 아내랑 연락해" 외도 의심 남성에 흉기 휘두른 70대
    자신의 아내와 자주 연락한다는 이유로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2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나주시 성북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어깨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아내와 자주 연락을 하는 등 외도를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감
    2023-10-23
  • 광주 택시 기사 아산서 숨진 채 발견..40대 용의자 태국서 검거
    광주광역시의 택시 기사가 충남 아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아침 7시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한 국도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발견 당시 남성은 이미 숨져있었고, 목에는 결박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70대 광주 택시 기사로, 이날 새벽 1시쯤 광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40대 승객 A씨를 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시는 인천공항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벌여,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태국 현
    2023-10-23
  • "헤어지자" 이별 통보 연인 감금 뒤 강제추행한 50대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추행하고 2시간 넘게 감금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는 특수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자택에서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강제로 추행하고 2시간 반동안 감금한 혐의입니다. A씨는 4개월 가량 교제한 연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감금
    2023-10-23
  • "왜 흉봐!" 전기톱으로 위협..경찰엔 흉기 휘두른 50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향해 전기톱으로 위협한 데 이어,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9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60대 여성 B씨를 향해 시동을 켠 전기톱으로 위협한 혐의입니다. A씨는 이웃의 방문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B씨가 자신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112 신고를 받
    2023-10-23
  • '국제화된 조선족'..6개국서 마약 공급받아 국내 유통
    6개국 밀수조직으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시킨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에 머물고 있는 조선족 총책 42살 A씨의 지시를 받고 마약류를 국내에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유통책 8명, 마약 구매자 28명 등 37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8명에 대해선 범죄집단 조직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하고, 검거 과정에서 시가 300억 원 상당의 필로폰 9㎏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캄보디아·필리핀·중국·나이지리아·
    2023-10-23
  • '특정 정당 현수막 불태우고 성범죄까지' 60대 징역형
    특정 정당의 현수막을 불태우고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하려 한 6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일반물건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 걸려있던 진보당의 현수막 2개를 잇달아 불로 태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진보당 현수막과 함께 걸려있던 모 건설사의 분양 광고 현수막도 훼손했습니다. A씨는 또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2023-10-23
  • '더 이상 운전 안돼' 7차례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전남 장흥경찰서가 상습 음주운전자의 승용차를 압수했습니다. 23일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서 장흥군 장흥읍까지 약 55㎞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2%로 측정됐습니다. A씨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횟수는 지난 2001년 이후 이번까지 모두 7회에 달합니다. 경찰은 잇따른 단속과 처벌에도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A씨 소유의 승용차를 압수했습니다.
    2023-10-23
  • 일본서 실종된 윤세준 씨가 미국서 발견?..."사실무근"
    지난 6월 일본서 실종된 27살 윤세준씨가 미국에서 발견됐다는 소문이 온라인상에서 퍼졌으나 사실 무근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보건당국이 공개한 신원불명의 아시아계 남성이 윤 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LA 보건당국은 지난 9일 LA 해안 지역에서 머리를 다친 채 발견된 후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 중인 아시아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남성의 외모 등을 근거로 들며 윤씨와 동일인이라고 주장했다. 엑스(옛 트위터)에
    2023-10-23
  •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2명 흉기로 찌르고 투신
    아파트에서 한 60대가 이웃 주민 2명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해 숨졌습니다. 23일 오전 8시 47분쯤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 25층에서 60대 A씨가 6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피해자 2명은 모자 관계로 각각 이 아파트 25층과 23층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이들 모자에게 흉기난동을 벌인 뒤 1층으로 뛰어내려 숨졌고,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험설계사인 A씨가 평소 피해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
    2023-10-23
  • 사라진 과속 단속 카메라 어디갔나했더니..과수원에 묻은 택시기사
    제주 중산간 도로에 설치된 이동식 단속 카메라를 훔쳐간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저녁 시간대 서귀포시 중산간서로에 설치된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와 보조배터리, 삼각대 등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5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가 훔친 장비들은 모두 약 3천만 원 상당의 물품들이었으며 A씨는 절도 과정에서 카메라가 설치된 무인부스를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사건 다음날인 13일 오전 단속 카메라를 회수하러 갔다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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