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초등생 30명 태운 버스 화재..긴급 대피로 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에서 초등학생과 교사 등 30여 명을 태운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20일) 오후 1시쯤 무안군 삼향읍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생 30명과 교사 1명 등을 태운 고속버스에서 갑자기 불이나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버스 전체가 탔지만, 빠른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초등학생
    2023-10-20
  • "이전 관계로 회복되고파.." 내연녀 손에 눈 잃고도 용서한 남성
    내연 관계의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살해하려던 여성이 피해자의 선처로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을 살게 되었습니다. 대전고법 형사1부는 20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일 낮 12시 반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47살 B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편의점 내부에 설치된 간이침대에서 자고 있던 B씨는 A씨의 흉기에 눈과 손등, 허벅지 등을 심하게
    2023-10-20
  • 초등생 30명 태운 버스서 불길 치솟아..인명피해 없어
    초등학생 30명을 태운 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초등학생 30명과 교사 1명, 버스운전사 1명 등 3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버스 전체가 모조리 타 버렸지만,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은 신고 접수 40여 분만인 오후 1시 40분쯤 불을 모두 끄고,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20
  • 월세 달라는 집주인 때리고 '치매' 주장한 70대 노파 '집행유예'
    밀린 월세를 요구하는 집 주인을 폭행한 70대 노파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 4월 13일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 주인 71살 A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75살 B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B씨는 A씨가 밀린 월세를 요구하자 욕설을 하며 타일 등으로 A씨의 머리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사흘 뒤, A씨가 월세 연체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이유로 슬리퍼 등을 사용해 A씨를 여러 차례 폭
    2023-10-20
  • 20대 여성 모텔 7층서 추락..필로폰 함께 투약한 조폭 구속
    20대 여성이 환각 상태로 모텔 7층에서 추락하자 차에 태워 달아난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영창 부장검사)은 지난 8월 28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주안식구파 조직원 2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함께 투약한 여성 중 한 명이 환각 상태로 모텔 복도를 돌아다니다 7층 창밖으로 추락하자 나머지 여성과 함께 차량에 태워 달아났습니다. 사고 직후 추적에 나선 경찰은 추락한 여성을 병원에서 발견했고, 나머지 여성 한 명도 인천 미추홀구
    2023-10-20
  • [영상]"칼 잡아" 경찰특공대, 흉기 든 수배자 붙잡아
    경찰특공대가 흉기를 들고 대치 중이던 수배자를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16일 오후 4시쯤 경기 화성시의 한 빌라 옥상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형사들과 대치를 벌이던 40대 남성 A씨가 붙잡혔습니다. A씨는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 신분이었으며, 경찰이 거주지로 찾아오자 건물 옥탑으로 도망쳤습니다. 양 손에 흉기와 염산을 든 채로 경찰들을 위협하며 2시간 가까이 대치상태가 이어지자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는 진입 신호와 함께 신속하게 옥탑에 사다리를
    2023-10-20
  • 고등학교 女화장실서 '촬영 중'인 휴대전화 발견돼
    제주의 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주의 모 고등학교 체육관 여성 화장실 안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됐습니다. 휴대전화는 화장실 칸 바닥에 놓인 '갑 티슈' 내부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당시 갑 티슈가 놓인 것을 수상하게 여긴 교사가 갑 내부를 확인해 휴대전화를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대전화는 렌즈가 흔들리지 않도록 갑 내부에 고정된 상태였으며, 사진 촬영 모드가 켜진 채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
    2023-10-20
  • 지붕 위에서 태양광 시설 설치하던 30대 추락해 숨져
    축사 지붕 위에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30분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축사에서 지붕 위에 올라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 A씨가 4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던 중이었으며, 안전모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태양광시설
    2023-10-20
  • 나주서 경차-시내버스 충돌...6명 중·경상
    도로를 달리던 경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저녁 8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도로에서 경차와 시내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경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 승객 5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시내버스
    2023-10-20
  • 배우 오정세 탑승 차량, 경운기 추돌..60대 부부 사상
    배우 오정세 씨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가 숨졌습니다. 18일 저녁 6시 58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 가운데 남편이 숨지고, 아내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승합차에는 배우 오정세 씨도 타고 있었습니다. 오 씨와 운전자 A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경찰에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진술한
    2023-10-19
  • 도박 사건 증거물 2,600만 원 빼돌린 현직 경찰
    자신이 담당하는 도박 사건의 증거물인 현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현직 경찰관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절도 혐의로 완도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도박 사건 수사 중 수 차례에 걸쳐 압수한 도박자금 2,6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송치하는 과정에서 증거물인 도박자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A 경위의 비위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사라진 현금의 소재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절도 #경찰 #도박
    2023-10-19
  • 경찰, 유명 배우 마약 투약 첩보 입수..내사 중
    경찰이 유명 배우의 마약 투약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에서의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 및 A씨의 지인들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내사 중인 만큼 혐의가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 배우
    2023-10-19
  • '전처와 불륜관계?' 오해 끝에 친구 살해 60대 중형
    전처와 성관계했다고 오해해 친구를 살해한 60대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십년지기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혼한 지 얼마 안 된 전처의 이름이 B씨의 휴대전화 카카오톡 친구목록에 뜬 것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의 추궁에 당시 B씨는 "당뇨병 등으로 발기되지 않아 불륜관계가 이뤄질 수 없다"고 항변한
    2023-10-19
  • '연구하라고 돈 줬더니..' 4억 8천만 원 챙긴 공사 직원 검찰 송치
    연구비 수억 원을 부적절하게 썼다는 의혹을 받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전 공사 직원 A씨 등 2명을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14년부터 3년 동안 연구 자재 판매업자와 결탁해 연구비 4억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구 자재를 실제 구입비용보다 부풀려 영수증을 끊은 뒤 차액을 돌려받는 일명 '카드깡'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판매업자 2명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
    2023-10-19
  • 분유에 수면제 타 먹여 딸 숨지게 한 아빠..징역 8년
    생후 100일 된 딸에게 수면제를 탄 분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아빠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19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밤 10시 20분쯤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 B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생후 100일 된 딸을 홀로 돌보던 중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섞인 분유를 먹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수면제는 불면증 증세
    2023-10-19
  • 관광버스-돼지운반 트럭 사고로 44명 부상
    전남 나주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대형트럭이 충돌해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19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나주 남평의 한 도로에서 농업기술센터 견학 주민을 태운 관광버스와 마주오던 돼지 운반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트럭 운전자 등 44명이 다쳤고, 이 중 29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에 실린 돼지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와 트럭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버스 #돼지
    2023-10-19
  • 베트남 아내 죽이려다 뇌사 빠뜨린 50대 남편..구속 송치
    돈 문제로 다투다 부인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다친 부인은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3일 낮 12시 24분쯤 진주시의 한 주거지에서 외국인 아내 30대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베트남 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이날 돈 문제로 A씨와 다투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싸우는 소리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B씨를 체포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아내
    2023-10-19
  • '관리비 시비'에 상가주차장 입구 1주일 막은 차주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의 유일한 출입구를 1주일 동안 차량을 막은 40대 차주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기소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상가 건물의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 자신의 차량을 세워둬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상가 임차인인 A씨는 건물 관리단과 관리비 납부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2023-10-19
  • 길거리서 흉기 난동..지인 살해한 50대 검거
    돈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지인을 길거리에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저녁 8시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인과 몸싸움 끝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는 A씨의 지인인 50대 남성 B씨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범행 전 인근 당구장에서 B씨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버스정류장
    2023-10-19
  • "10분 늦는 건 봐줘!" 욕설·외출제한 어긴 40대 징역형 추가
    강도상해죄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가 보호관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외출 제한 등 준수사항을 위반했다가 징역형이 추가됐습니다. 19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4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4일 밤 11시부터 8분간 정선군 자신의 주거지에서 외출한 것을 비롯해, 같은 해 5월 26일과 6월 8일 밤에도 특정 시간대 외출 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2023-10-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