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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망신 시키더니 결국..태국서 음란방송 유튜버 징역형 집행유예
    태국 현지에서 음란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일으킨 20대 유튜버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지난 2~3월 기간 동안 태국의 한 유흥주점에서 현지 여성들과 유사 성행위 하는 모습 등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1,130만 원 가량 수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20대 유튜버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동남아 지역 관련 콘텐츠 채널을 운영 중인 A씨는 태국에서 이같은 음란 행위가 담긴 방송을 5차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해당 방송은 청소년들도 접근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2023-10-19
  • 해경 총탄에 도망친 中 밀입국 선박 발견..일당 5명 추가 검거
    최근 선박을 타고 충남 보령 해상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일당 사건과 관련해, 중국 해양당국이 용의자 5명을 추가로 붙잡았습니다. 19일 해양경찰청은 중국 해양경찰국이 보령 해상 밀입국 사건 용의자 5명을 추가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한 선박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중국 현지에서 붙잡힌 용의자 1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모두 6명이 검거됐습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30∼40대로 중국에서 한국까지 운항할 선박을 섭외하는 등 밀입국 준비 과정에만 관여했습니다. 6명 가운데 5명은 남성, 1명은 여성으로 파악됐습
    2023-10-19
  • 성관계 영상 삭제요구했다 무차별 폭행 당해...20대 징역형
    성관계 영상 파일 삭제를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상해, 주거침입, 협박,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5살 A2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12월 중순 원주시 한 아파트에서 여자 친구인 B씨와 다투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발로 B씨의 배를 밟고 뺨을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의 다툼은 A씨의 컴퓨터에서 B씨와의 과거 성관계 영상 파일을 B씨가 발견하고 이를 삭제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비롯했습니다
    2023-10-19
  • 순천 아랫시장 인근에서 남성 분신..."9분만에 불 껐지만 결국 숨져"
    순천 아랫시장 인근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인 남성 1명이 결국 숨졌습니다. 18일 전남소방본부와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7분쯤 전남 순천시 풍덕동 순천 아랫시장 인근 한 공터에서 남성 1명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대원 41명을 투입해 신고 약 9분 만에 모든 불을 껐으나 이미 해당 남성은 숨진 상태였습니다. 또 이 남성을 돕기 위해 옆에서 함께 불을 끄던 1명도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2023-10-18
  • 호남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 잇따라 발생...2명 심정지·6명 부상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쯤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7㎞ 지점과 118㎞ 지점에서 차량 여러 대가 충돌했습니다. 118㎞ 지점에서는 차량 5대가 부딪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6명이 다쳤습니다. 이어 1㎞ 떨어진 도로에서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이들 사고로 일부 차로가 한때 통제됐으나 현재는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2023-10-18
  • 소아과 의사, 간호조무사 '몰카' 희생물로 삼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몰카'를 촬영한 소아과 의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1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김장구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충남에서 소아과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4∼5월 병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간호조무사들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2023-10-18
  • 경주 유원지서 리프트 내리던 여성 2명 추락
    경북 경주시의 한 유원지에서 여성 2명이 리프트에서 내리다 난간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18일 낮 12시 5분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의 한 유원지에서 70대 여성 A씨가 리프트에서 하차하던 중 주변 난간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들이 떨어진 높이는 약 1.5m로, A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함께 있던 60대 여동생 역시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리프트가 뒤에서 여성들을 떠밀어 사고가 났다"며 "안전 관리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2023-10-18
  • 4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훼손 후 경기 방면 도주..공개 수배
    법무부 보호관찰 중인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습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17일 저녁 8시 44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46살 A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를 감지했습니다. A씨는 전자발찌 훼손 직후 경기도 용인과 광주, 성남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현재 소재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도 A씨를 공개수배하고 제보(042-280-1201)를 받고 있습니다
    2023-10-18
  • 전남 진도 해상서 낚시 어선 좌초..해경 긴급 구조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선박 1척이 좌초되는 사고가 나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40분쯤 전남 진도군 서망항 방파제 인근에서 9.7톤 규모의 낚시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오전 8시 45분쯤 승선원 17명을 서망항으로 이송했습니다. 선박 좌초 당시 오른팔 등에 부상을 입은 승선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선장을 상대로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도 측정
    2023-10-18
  • "전남친과 연락을? 죽이겠다"..철제 공구로 여친 폭행한 30대
    여자친구가 전 연인과 연락했다는 이유로 둔기와 주먹 등으로 사정없이 때린 30대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8일 새벽 4시 반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A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 B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자신이 사는 집에서 여자친구인 A씨를 주먹과 철제 공구 등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A씨의 휴대전화를 보던 중 전 남자친구와 연락한 사실을 알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집 안에 있던 철제 공
    2023-10-18
  • 알몸으로 식당 들어가 "칼 갖고와라"..40대 남성 체포
    술에 취해 알몸으로 인근 식당에 들어가, 칼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7일 밤 10시 반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식당에 가위와 소주병을 들고 들어간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당시 A씨는 나체 상태였으며 식당 내 사람들에게 "칼을 갖고 오라"고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를 받습니다. 식당을 나서려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습니다. A씨는 근처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술값 문제로 종업원과 시비가 붙자, 주점에
    2023-10-18
  • '피해 7억' vs '쉽게 지워지는 접착제'..검찰로 간 벨루가 방류 시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벨루가(흰고래) 방류 촉구 시위를 벌였다가 고소당한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활동가 8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 벨루가 전시 수조에 '벨루가 전시 즉각 중단하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접착제로 붙이고 벨루가 방류를 촉구하는 시위를 약 1분간 벌였습니다. 이후 롯데월드는 "수조 외벽에 피해를 보아 7억 원 상당의 재물손괴를 입고 생물의 불안정한 반응
    2023-10-18
  • 광주 무진대로서 차량 6대 충돌...1시간 차량 정체
    광주 무진대로에서 차량 6대가 부딪혀 1명이 다치고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17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무진대로에서 화물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로 일부가 통제돼 1시간가량 정체도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들이 정차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무진대로 #추돌
    2023-10-17
  • BJ에 109회 문자 보내며 스토킹한 40대 기소
    온라인 방송 진행자(BJ)를 스토킹한 4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17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9월 온라인 방송 BJ로 활동 중인 40대 B씨에게 한달여 동안 109회에 걸쳐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시도한 혐의입니다. A씨는 B씨에 대해 스토킹 범죄를 2회 이상 저지르고, 잠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는데도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23-10-17
  • 대전 아파트 내 상가 화재..직원 숨지고 행인은 중상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7일 오후 1시 50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의 한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앞을 지나던 70대 여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상가 한 동이 대부분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4대, 인원 72명을 투입해 2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인명수색 결과, 건물 안에서 상가 직원 30대 남성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2023-10-17
  • 대낮 유명 관광지서 흉기로 20대 여성 일행 위협한 60대 男
    대낮 유명 관광지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행인을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 45분쯤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행인들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문구용 가위를 들고 돌아다니다가 20대 여성 B씨 일행을 찌를 듯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어떤 할아버지가 우리를 찌르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40분 뒤 공원 근처를 배회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다행히 A씨의 범행으로 다친
    2023-10-17
  • "액자ㆍ앨범 무료"..계약금 받고 잠적한 유명 웨딩스튜디오 대표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웨딩 촬영 계약금을 받고 잠적한 유명 웨딩스튜디오 사진작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SNS를 통해 웨딩 촬영 상담을 요청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계약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로 대전 지역의 유명 웨딩스튜디오 대표이자 사진작가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8명, 피해 금액은 1,300여만 원입니다. 이후로도 추가 피해자 8명이 고소장을 접수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들은 웨딩 촬영 날짜가 다가와도
    2023-10-17
  • 어깨 치료비로 외모 가꾼 30대..극단 선택 피해자엔 '성폭행범' 주장
    성관계 중 부상당했다며 수천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뜯어내 피해자를 극단 선택으로 내몬 3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제22형사부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3월, 대학교 동창인 B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B씨가 자신의 어깨를 잘못 눌러 통증이 느껴진다며, 치료비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4,7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하지만 A씨는 B씨가 준 돈을 어깨 치료비
    2023-10-17
  • "불 지른다" 30대 탈북민 아파트서 경찰과 대치
    30대 탈북민이 아파트에 불을 지르겠다며 경찰과 대치중입니다. 17일 오전 11시 37분쯤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방화 소동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소동을 벌인 남성은 30대 탈북민 A씨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집안 곳곳에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재 A씨와 대치한채 안전하게 나올 것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는 A씨외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현관문을 잠근 채로 베란다에 걸터앉거나 양손
    2023-10-17
  • 봉안당 유골함 옆 '유품' 훔쳐 생활한 60대 '집행유예'
    사찰 봉안당에 침입해 유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 2~3월 인천시 남동구의 한 사찰 봉안당에 몰래 들어가 금반지와 시계 등 유품을 13차례 훔친 혐의로 기소된 66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유족들이 고인을 기억하기 위해 유골함 옆에 가져다 놓은 물건들을 훔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유골함 유리문을 드라이버로 연 뒤 유품을 훔치고, 이를 팔아 생활비로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절도 혐의로 지난 3월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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