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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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훼손하고 광주→대구 버스 탄 40대 검거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광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40대가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5분쯤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터미널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광주발 대구행 버스에 탑승한 40대 A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전자발찌는 일부 훼손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전자발찌 #사건사고
    2023-10-13
  • "한국 취업 시켜줄게" 외국인 유인해 성매매시킨 일당 검거
    취업을 미끼로 외국인 여성을 국내로 유인해 성매매 업소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한국인 브로커와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SNS를 통해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에게 접근한 뒤, 한국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입국을 유도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의 여권을 빼앗아 강간한 뒤,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광주광역시와 전북 남원, 울산광역시 등 여러 지역의 성매매 업소에
    2023-10-13
  • 성접대 혐의 건설업자 윤중천, 구치소서 강제추행 징역 6개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동료 수감자를 추행해 추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구치소에서 같은 방 수용자 A씨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윤씨는 재판 과정에서 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오히려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는 데다 다른 목격자도 있다며 진술 내용이 신빙성이 있
    2023-10-13
  • "짜장면 1개 배달해주세요"..112에 걸려온 다급한 전화
    새벽 시간 주택가를 서성이며 혼자 사는 여성의 집 안을 쳐다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8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시 광진구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 혼자 사는 집을 훔쳐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A씨가 공동출입문 안까지 들어와 집 안을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112에 "짜장면 1개를 배달해 달라"며 "전에도 몇 번 연락했고, 빨리 와달라"고 말했습니다. 112 상황실은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출동 단
    2023-10-13
  • 등교시간 SUV 차량 인도 돌진..고교생 등 3명 부상
    등교시간대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고등학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전 8시 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 인근 도로를 지나던 76살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갑자기 인도를 침범해 돌진했습니다. 돌진한 차량에 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학생 2명과 68세 여성이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V 차량은 보행자들을 친 뒤 편의점 유리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차가 돌진하면서 편의점의 유리문이 부서졌고 차량 일부분은 편의점 안까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023-10-13
  • "돈 문제로 다투다.." 지인 차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돈 문제로 다투던 지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골목길에서 지인인 60대 B씨를 고의로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차 앞을 가로막자 치고 지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살인 #금전
    2023-10-13
  • 한밤중 고속도로 걷던 4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한밤중 고속도로 위를 걷던 40대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3일 0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에서 40대 A씨가 화물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울산에서 택시를 호출해 김천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택시 운행을 방해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고, 이후 A씨는 택시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고속도로 #택시
    2023-10-13
  • 상가 1층 카페 덮친 포르쉐.."차량이 급발진했어요"
    포르쉐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12일 밤 10시 4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A씨가 몰던 포르쉐 차량이 상가 건물에 있는 1층 카페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페이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카페 맞은편에 있던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려던 순간 차량이 급발진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사고기록장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2023-10-13
  • 1천억 원 대 불법 경마 사이트 운영 일당 무더기 검거
    【 앵커멘트 】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3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고 간 자금만 무려 천억 원대가 넘었는데요. 전국에 대리점을 두는 다단계 방식으로 전국에서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해 왔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빌라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컴퓨터엔 배당률이 적힌 표와 경주 화면이 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일반 가정집 같지만 이곳은 불법 경마 사이트 대리점입니다. ▶ 스탠딩 : 고영민 - "광주 도심의 일반 원룸이지만 이곳 5층에서 불법 경마 도박이 이뤄졌
    2023-10-12
  • 고속도로 달리던 승합차가 탱크로리 추돌..30대 승합차 운전자 중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탱크로리 차량을 추돌해 승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12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가던 탱크로리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를 몰던 문경시청 체육 실업선수단 소속 육상선수 32살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이송 중 맥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렉스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고에 앞서 발생한 승
    2023-10-12
  • 알바 면접 미끼 성폭행범, 구직사이트서 女 1천 명 이력서 훑었다
    거짓 아르바이트 구직 정보에 속아 찾아온 여성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구직사이트에서 여성의 이력서만 1천여 개를 열람한 뒤 연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보고 법률 위반(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 대한 첫 공판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 주재로 열렸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10대 재수생 등 6명을 상대로
    2023-10-12
  • 목포 선착장서 5살 여아 바다에 빠져 숨져
    전남 목포의 한 선착장에서 5살 여아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45분쯤 한 5살 A양이 물에 빠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은 사고 15분 뒤인 오전 11시쯤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A양이 유치원 견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3-10-12
  • 채팅앱서 만난 일본인 여성 폭행ㆍ금품 빼앗은 캐나다인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일본인 관광객의 양손을 묶고 금품을 빼앗은 30대 캐나다인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16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일본 관광객을 폭행하고 현금 16만 원과 지갑,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로 캐나다 국적 남성 A(37)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일본인 여성이 지난달 13일 한국 여행을 하러 입국하자 같은 숙소에 머물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씨는 객실을 나가려는 여성의 양손을 묶고 테이프로 입을 막은 뒤 인근
    2023-10-12
  • "장난치지마"..어린 아들 양손·양발 수갑 채운 30대父
    아들이 말을 들지 않고 장난을 계속 치자 수갑을 채운 30대 아버지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아동학대,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34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재범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 장난을 치고 운다는 이유로 얼굴 등을 때리고 물건을 던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들이 자신의 몸에 올라타는 등 장난을 치자 수갑으로 아들의 양손과 발을 채워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도 받습
    2023-10-12
  • 바람막이로 가리고 슬쩍..택시 기사 지갑 노린 승객 붙잡혀
    택시에 탑승한 뒤 택시 기사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5~6일 창원 일대에서 택시를 이용하며 모두 6차례에 걸쳐 택시 내부 수납공간에 있던 96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기사에게 말을 걸며 시선을 분산시킨 뒤 바람막이 점퍼로 손을 가리고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수납공간에 있는 지갑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택시 기사들이 지갑을 호주머니에 넣으면 운전 중 불편하다는 이유로 주로 내부 수납공간에 넣어둔다는 점
    2023-10-12
  • 교각 건너던 승용차 다리 아래로 추락 운전자 숨져
    다리를 건너던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1일 밤 11시 37분쯤 전북 전주시의 한 다리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5m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가 몰던 차는 난간을 뚫고 그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추락사고
    2023-10-12
  • [영상]출근 시간대 광주 제2순환도로서 트럭 전도..정체 극심
    출근 시간대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12일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서 서구 마륵동 제2순환도로에서 화물트럭이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과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5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사고 차량 수습 등으로 인해 도로도 일부 통제되면서, 2시간 가까이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차량 #정체 #출근
    2023-10-12
  • 지리산에서 길 잃은 50대, 14시간 만에 구조
    지리산에서 길을 잃은 50대가 수색 14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11일 저녁 6시 40분쯤 전남 구례군 지리산 노고단 인근에서 '경련이 일어나 움직일 수 없다'는 50대 A씨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휴대폰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이날 밤 10시 20분쯤 일행 중 2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과 따로 떨어져 있던 A씨는 수색 14시간 만인 12일 오전 8시 20분쯤 구조됐습니다. A씨는 저체온증과 발목 통증 등으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벌초 후 하산을 하던 과정에서 길을 잃은 것으로 알
    2023-10-12
  • "함께 술 안 마셔?"..캠핑장서 패싸움 벌인 외국인 일행 붙잡혀
    캠핑장에서 패싸움을 벌인 외국인 남성 일행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러시아 국적 30대 남성 A씨 등 2명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남성 B씨 등 3명을 특수상해, 특수폭행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일행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 해변 인근 캠핑장에서 패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캠핑장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범행 도구로 야구 방망이 등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한 일행이 함께 술을 먹자
    2023-10-12
  • 새벽시간대 신림역 인근 오피스텔서 불..수십 명 대피 소동
    새벽시간대 서울 도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12일 새벽 4시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역 인근 14층짜리 오피스텔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오피스텔 주민 약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인 이날 새벽 4시 30분쯤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7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불 #대피 #신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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