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어린이집 옆 통닭구이 트럭서 불..원생 등 40여 명 대피소동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통닭구이 트럭에서 불이 나 원생 등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8일 낮 12시 40분쯤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의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통닭구이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트럭이 모두 타고, 어린이집 담벼락과 가로등 일부를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어린이집 안에 있던 교사와 원생 등 41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대피
    2023-07-28
  • 새벽 시간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새벽 시간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8일 새벽 5시 50분쯤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1개 동과 폐기물 처리 장비 일부를 태운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8
  • 화재 피해 도로로 나온 돼지 70여 마리..한때 도로 통제
    돼지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돼지들이 화재를 피해 도로로 나오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8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의 한 도로에서 돼지 70여 마리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을 피해 돼지들이 트럭 밖으로 나오면서, 한때 경찰과 소방당국이 익산~서수간 도로를 통제하고 돼지를 포획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돼지를 모두 잡은 뒤 대체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장 수습을 마무
    2023-07-28
  • 밭일 나갔던 8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밭일을 나갔던 8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27일 낮 1시 1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A씨의 부인이 아들에게 알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운기가 농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8
  • 만취 운전하던 40대 인근 주민 신고로 '덜미'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운전을 했지만, 사고를 우려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7-28
  • 숨진 서이초 교사, 이번 달에만 3차례 상담 신청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이번 달에만 3건의 상담을 요청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숨진 서이초 교사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학교 측에 10차례에 걸쳐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올해 들어 8건의 상담을 신청했는데, A씨가 숨진 이번 달에만 3건으로 이 가운데 2건이 A씨 학급 학생이 연필로 다른 학생의 이마를 그은 사건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상담을 요청하면서 전날(12일) 발생한 연필 사건을 학교에
    2023-07-28
  • '민주당 돈봉투 의혹'..검찰, 전 여수상의 회장 압수수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박 전 회장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에 전달한 기부금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보고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송 전 대표의 선거 비용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집과 사무실 등 1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전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평화와
    2023-07-27
  • '고액 수임료' 양부남 구속영장 또 기각.."무리한 수사" 지적도
    수사 무마를 조건으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또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2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양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다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혐의와 구속 사유에 대한 보다 명확한 소명이 필요해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2020년 11월 대구의 한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으로부터 도박 공간 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
    2023-07-27
  • "다슬기 잡아올게" 하천서 다슬기 채취 70대 숨진채 발견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선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15분쯤 대전시 중구 사정동 복수교 인근 유등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강에 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이날 부인에게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하천의 수위는 성인 허벅지에 닿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지점 인근에서는 A씨
    2023-07-27
  • 고속도로 달리던 23톤 탱크로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를 달리던 액화 질소 운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7일 오전 10시 반쯤 전남 순천시 주암면 논산 방면 호남고속도로에서 액화 질소를 싣고 가던 23톤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하부를 일부 태워 소방서 추산 99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60대 운전자는 차량을 멈추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수석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7
  • 코로나 검사 뒤 병실 격리 80대 요양병원에서 추락사
    요양병원에서 80대 환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아침 7시 20분쯤 전남 무안군의 한 요양병원 4층에서 8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입원해 병실에서 혼자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문에 별도의 안전장치는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7
  • 싸움 말리려 책상 넘어뜨린 교사, 아동학대 오명 벗어
    학생들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책상을 넘어뜨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교사가 1년 여만에 오명을 벗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A씨는 지난해 4월, 교실에서 친구를 때리는 제자 B군을 말리던 중 책상을 사람이 없는 복도 방향으로 밀어 넘어뜨렸습니다. 이후 같은 해 5월에는 B군이 같은 반 친구를 때렸다는 말을 듣고 반성문을 쓰게 했습니다. 하지만 B군은 성의 없는 반성문을 써왔고, 이에 A씨는 반성문을 찢었습니다. 이에 B군의 부모는 A씨가 아동 학대를 저질렀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2023-07-27
  • "누구 하나 죽이고 싶다" 112 자진신고하고 망치 휘두른 50대
    둔기를 구입한 뒤 "누구 하나 죽이고 싶다"며 112에 자진 신고하고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42분쯤 "망치를 들고 있다. 누구 하나 죽이고 싶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50대 남성 A씨로, 앞서 차량 수리 문제로 울산의 한 정비업체 측과 전화로 다툰 뒤 인근 철물점에서 망치를 구입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한 뒤, 택시를 타고 해당 정비업체로 찾아가 망치로 출입 통제기와 고객 대기실 유리문을 부숴버렸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2023-07-27
  • "몸 부딪혔다고.." 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하고 뒤쫓은 20대 구속
    술집에서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해와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아침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 화장실 앞에서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몸이 부딪힌 직후 A씨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의 뜻을 밝혔음에도 폭행은 계속됐습니다. 이후에도 A씨는 2차 가해를 목적으로 망치를 든 채 술집을 돌아다니며 A씨를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3-07-27
  • 지인 찌르고 경찰과 대치하던 50대, 5시간 만에 검거돼
    인천 빌라에서 6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경찰과 대치하던 50대 남성이 5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7일 새벽 5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서 6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피해 남성은 피를 흘리며 빌라 출입문 앞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배 부위를 다친 피해 남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7-27
  • 일본 여행간 20대 청년..50일째 실종 '행방 묘연'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청년이 연락이 끊겨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로 입국한 27살 윤 모씨가 6월 8일 친누나와 마지막 메시지를 주고받은 이후 실종됐습니다. 윤 씨의 누나는 "(동생)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제가 가장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숙소가 있는 와카야마현의 한 편의점에서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윤 씨와의 연락이 두절된 지 50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현지 경찰은 6월 16일 공
    2023-07-27
  • 부부싸움 중 아내와 아들 폭행한 40대..9살 아들이 신고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이를 말리던 9살 아들까지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6일 저녁 7시 50분쯤 자신의 자택에서 아내와 초등학생 아들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고부갈등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아내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렸는데, 이를 말리던 아들의 머리채도 잡고 욕설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와 아들을 밀쳤지만 폭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하
    2023-07-27
  • 니코틴 원액 먹여 남편 살해한 30대 여성, 오늘 대법원 선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에게 치사량이 넘는 니코틴 원액을 탄 음식을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나옵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7일 살인, 컴퓨터 등 이용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을 진행합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5월 26∼27일 남편 B씨에게 세 차례에 걸쳐 치사량 이상의 니코틴 원액이 든 미숫가루, 흰죽, 찬물 등을 마시도록 해 B씨가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미숫가루와 흰죽을 먹고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 B씨는 병원에서
    2023-07-27
  • 인천 빌라서 흉기로 지인 찌른 50대..경찰과 대치 중
    인천 빌라에서 6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건물 안에서 경찰과 3시간째 대치하고 있습니다. 27일 인천 삼산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쯤 인천시 부평구 모 빌라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60대 A씨가 피를 흘리며 빌라 출입문 앞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흉기에 배 부위를 찔린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돈 문제로 앙심을 품고 지인인 B
    2023-07-27
  • 광주·전남서 노동자 잇따라 숨져..'감전사' 추정
    광주·전남에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6일 오후 4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의 한 상가 앞에서 30대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전기 장비를 이용해 미장 작업을 하고 있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낙뢰가 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낙뢰로 인한 감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전봇대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의 40대 B씨가 숨졌습니다.
    2023-07-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