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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 "가장이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인천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40분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40대 A씨 부부와 자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한 친척이 이들의 집에 방문했다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방 안에 혼자 남겨져 있었고, 아내와 자녀 3명은 다른 방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
    2023-03-18
  • [영상]광주 방음터널서 4중 추돌 사고..차량서 불길
    방음터널 내부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차량 한 대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방음터널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앞서 가던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에 불이 나 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음주운전 정황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8
  • 항공사 승무원 치약튜브에 마약 10kg 운반하다 적발
    베트남 국영 항공사 여승무원들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돼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베트남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호찌민 공안이 17일 오전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파리발 베트남항공 VN10편에 탑승한 여성 승무원 4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치약 튜브에 마약을 넣어 이를 반입하려 했으며, 튜브 안에 담겨있던 마약은 엑스터시 등 모두 1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안 조사에서 이들은 파리 공항에서 만난 신원 불상자가 1천만 동(한화 약 55만 원)을 주며 짐꾸러미를 하노이로 운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3-03-18
  • 나주 농장에서 LPG가스통 폭발..1명 화상
    전남 나주의 한 농장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해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3시 55분쯤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농장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농장 주인인 60대 남성 A씨가 손과 허벅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당시 가스통을 절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 안에 남아있던 LPG가 절단 작업 중 발생한 불씨와 맞닿아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8
  • 극단적 선택 암시 후 방화.. 20대 여성 불구속 입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8일) 아침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휴지를 올린 뒤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직전 전문상담기관에 전화를 걸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불을 끄고 A씨를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불이 커지기 전에
    2023-03-18
  • "새총 성능 궁금해서.." 아파트 유리창 깬 남성 구속영장
    고층 아파트에서 쇠구슬을 쏴 이웃집 유리창을 깨뜨린 남성이 새총 성능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32층짜리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이웃집을 향해 지름 8mm 크기의 쇠구슬을 쏴 세 가구의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자택에서는 새총과 많은 양의 쇠구슬이 발견됐으며, 표적지와 표적 매트를 놓고 발사 연습을 한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2023-03-18
  • 건물·화물차에 잇따라 방화.. 경찰 용의자 추적 중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시장 인근에서 연쇄 방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톤 화물차와 건물이 불에 타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경찰은 현재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도로 위에 정차된 트럭으로 다가갑니다. 적재함 덮개를 열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태연하게 다시 나와 현장을 떠납니다. 곧이어 트럭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순식간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 인터뷰(☎) : 피해 화물차 차주(음성변조) - "(시장에) 물건도 팔고 배달도 가고 그랬거든.
    2023-03-17
  • 건물·화물차에 잇따라 불지른 남성 긴급 체포
    광주 도심을 돌며 화물차와 상가 건물 등에 잇따라 불을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7일) 현주건조물 방화, 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 적재함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새벽 6시 30분쯤 양동의 한 건물 앞에 쌓여있던 쓰레기 더미에 불을 낸 혐의도 받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불이 난 건물 인근에서는 차량 절도 사건도 발생했는데, 경찰은 A씨가 범행 직후 도주를
    2023-03-17
  • 29층 아파트 유리창 깬 범인은 옆 동 사는 60대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 유리창에 쇠구슬을 쏜 범인이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32층짜리 아파트에서 옆 동 이웃집 3곳에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피해를 본 집이 29층 1가구로 알려졌지만, 경찰이 탐문한 결과 모두 3집의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집 모두 20층 이상이었으며 이 가운데 2집은 같은 동이었습니다. 경찰은 쇠구슬 판매 업체를 수소문하는 한편, 국립과
    2023-03-17
  • 막 나가는 중고생들, 경찰 추적 중 또래 모텔에 가두고 집단폭행
    또래 청소년을 모텔에 가두고 집단 폭행한 중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지난 10일 또래인 A군을 목포의 한 모텔방에 가둬 집단 구타하고,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소지품도 빼앗은 혐의로 15살 고등학생 B군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을 포함한 공범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갈비뼈가 부러지고 얼굴을 심하게 다쳐 6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군 등은 영암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
    2023-03-17
  • [영상] 광주 도심서 연쇄방화..경찰 추적 중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한 남성이 건물 입구 계단에 주저앉더니 가방에서 종이뭉치를 꺼냅니다. 잠시 뒤 라이터를 꺼내 종이에 불을 붙이려 해 보지만, 불이 잘 붙지 않자 서둘러 자리를 옮깁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연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잇따르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교차로 갓길에 주차된 1톤 화물 차량 적재함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모조리 불에 탔습니다. 앞서 이 불이 나기 30분 전, 서구의 한
    2023-03-17
  • "층간소음 시끄러워" 윗집 불지르려한 60대 검거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윗집에 불을 지르려던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4시 48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윗집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휘발유 통과 흉기를 든 채로 경찰에 전화해 윗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예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니고 있던 범행도구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A씨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3-17
  • 지리산 일주도로 낙석 사고..도로 운행 전면 통제
    구례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낙석이 도로를 덮쳐 통행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반쯤 구례군 광의면 시암재에서 성삼재로 향하는 1.5km 구간 도로 옆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붕괴 당시 다행히 오가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례군은 복구공사 이후에도 추가 낙석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구간의 차량과 행인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2023-03-17
  • "엿새 만에 또"..인천공항 쓰레기통서 실탄 발견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필리핀으로 가려던 여객기에서 실탄 2발이 나온 가운데 이 공항 터미널에서 또 실탄이 발견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환경미화원이 3층 출국장 쓰레기통을 비운 뒤 분리수거를 하다 실탄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신고를 받은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이 경찰에 성황을 알렸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실탄을 소총용으로 추정하고 3층 출국장 일대를 수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실
    2023-03-17
  • 공사현장 옹벽 무너져 노동자 3명 흙더미 깔려..심정지ㆍ의식불명
    공사현장 옹벽이 무너져 인부 3명이 심정지 또는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오늘(16일) 오후 2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공장 신축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배수로 공사를 하던 노동자 3명이 흙더미에 깔렸습니다. 매몰된 노동자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70대 1명, 60대 2명이며 현재 2명은 심정지, 1명은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6
  • 실종 치매노인은 왜 거기 있었나..대구 산격청사서 백골 시신 발견
    지난 2014년 실종 신고됐던 80대 치매노인이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백골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50분쯤 대구시청 산격청사 부지 안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인근에서 청소를 하던 직원이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건물과 벽 사이 좁은 공간에서 낙엽에 덮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과 함께 발견된 소지품 등을 확인해 지난 2014년 실종 신고가 됐던 80대 치매노인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
    2023-03-16
  •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처방 의사, '셀프 투약'하다 적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가 스스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 씨 사건 수사를 위해 서울 강남의 한 의원을 압수수색하던 중 의사 A씨가 본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모습을 보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 씨의 프로포폴 처방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는 유 씨가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을 투약한
    2023-03-16
  •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50대..시민 신고로 덜미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잠든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었고,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4%로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16
  • 출동 경찰관 폭행해 다치게 한 불법체류자 '긴급체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다치게 한 30대 불법체류자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 15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호텔 인근에서 경찰관을 폭행해 오른쪽 다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가나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호텔에서 지인과 다투던 중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려고 하자 몸싸움 끝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한 끝에 같은 날 밤 10시 15분쯤 호텔 인
    2023-03-16
  • "제가 살게요" 중고거래 하자더니 금팔찌 낚아채 달아난 사촌형제
    온라인 중고거래 앱을 통해 피해자를 유인한 뒤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두 차례에 걸쳐 중고거래 앱을 통해 판매자들을 길거리로 불러낸 뒤, 이들이 내민 귀금속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로 20살 A씨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촌 관계로 알려진 A씨와 B씨는 지난달 25일과 이번달 2일, 영암군의 거리에서 각각 중고거래 판매자들로부터 모두 6백만 원 상당의 순금 팔찌 2개를 가로채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거래를 위해 나온 판매자들이 차량에 탄 채로 중고거래를 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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