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날짜선택
  • 4명 숨진 낚시어선 전복사고..원인은 '예인줄'
    지난 10월 4명이 숨진 전북 부안 낚시어선 전복 사고를 조사한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을 송치했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낚시어선 선장 A씨를 구속하고, 예인선 일등 항해사를 불구속해 송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고를 방지해야 하는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한 해경은 7.93t 낚시어선이 인근을 지나던 예인선(다른 배를 끌거나 미는 선박)과 부선(화물 운반용 선박) 사이에 연결된 예인줄에 걸리면서 전복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3-12-01
  • 영암서 3m 마당 웅덩이 빠진 50대 숨져.."실족사 추정"
    양봉장 마당 웅덩이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29일 밤 10시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양봉장 마당의 웅덩이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웅덩이는 3m 깊이로, 농사 용수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웅덩이
    2023-11-30
  • 허경영 하늘궁 "숨진 80대 남성은 불로유 마시지 않았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하늘궁 측이 "고인은 하늘궁 측으로부터 불로유를 구매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27일 하늘궁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에서 등장한 불로유라는 우유는 고인의 배우자가 드시기 위해 강남 소재 우유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한 것"이라며 "고인이 아닌 배우자만 드신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인이 하늘궁 운영 모텔에 숙박하신 것은 사망하기 불과 이틀 전 죽기 전에 하늘궁에 가보고 싶다는 A씨의 유지에 따른 것"
    2023-11-27
  • 그리스 섬 근처서 화물선 침몰..1명 숨지고 12명 실종
    그리스 레스보스섬 근처에서 코모로 국적의 화물선이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침몰한 배는 소금 6천 톤을 싣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은 총 14명으로 8명은 이집트인이며 4명은 인도, 2명은 시리아인이라고 해안경비대는 전했습니다. 배는 이날 오전 7시께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엔진 결함 사실을 알려왔으며 8시 20분께 구조 신호를 보낸 직후 레스보스섬에서 남서 방향으
    2023-11-27
  • "정류장 충돌은 급발진 탓" 주장한 70대...국과수 '빼박' 증거에 잘못 인정
    10대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다 국과수의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자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23일 전남 보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한 70대 A씨의 혐의를 입증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1일 오후 2시 15분쯤 보성군 벌교읍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16세 여고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급발진 현상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차량 사고기록장치 EDR를 분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동장치를 조작한 이력
    2023-11-23
  • 영암서 승합차와 1톤 트럭 추돌..8명 사상
    22일 오후 9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1톤 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8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50대 트럭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양이를 피하려다가 가드레일에 부딪혔다"는 승합차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추돌#2차사고#사망
    2023-11-23
  • 가드레일 들이받은 화물차에서 불..4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가드레일 충돌로 불이 난 차량에서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새벽 5시 10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한 편도 2차로에서 1톤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온몸을 크게 다친 4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교통사고 #사망
    2023-11-22
  • 아궁이에서 불 때던 70대 숨져
    전남 여수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주택 부엌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아궁이 인근에 쓰러져 있었으며, 옷과 몸이 일부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고 있었다는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불
    2023-11-21
  •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사고..1명 숨져
    21일 밤 0시 21분쯤 전북 김제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김제나들목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이 농산물을 운반하던 5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후 2분여 뒤 뒤따라오던 카니발 차량이 쏘렌토 차량을 크게 들이받으면서, 사고 정리를 위해 밖으로 나와 있던 쏘렌토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또 카니발을 운전하던 B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3대 차량 운전자 모두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사고 #서해안고속도로 #추돌
    2023-11-21
  • 고층 아파트서 초등생이 던진 돌에 맞아 70대 숨져
    고층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70대 남성이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와 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민인 70대 A씨는 단지 안을 걷다가 10여 층 위에서 떨어진 돌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이 돌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할아버지가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가 이미 사망해 있는
    2023-11-17
  • 설악산 칠선폭포 아래서 실종신고 50대 발견
    실종신고된 50대가 설악산 칠선폭포 아래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7일 오전 11시 57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칠선폭포 아래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며칠 전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 직장동료가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쇄회로 등을 토대로 A씨가 설악산 인근에 있다고 확인하고 수색을 벌였습니다. 수색에 나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숨진 A씨를 폭포 아래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설
    2023-11-17
  • "사망 2년된 전두환, 北 보이는 파주에 묻힌다"
    오는 23일로 사망 2년이 되는 고(故) 전두환 씨의 유해가 경기 파주 장산리에 안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씨는 현재 유골함에 담긴 채 2년 가까이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돼 있습니다. 장산리의 한 사유지에 있는 장지는 약 100m 고지에 위치해있으며, 민간 사유지로 북한 땅도 보이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전 회고록에서 전 씨는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고 사실상 유언을 남긴 바 있습니다. 유족 측은 이에 화장을 한 뒤 휴전선과 가까운 곳에 안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
    2023-11-16
  • 9개월 된 아들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죗값 달게 받겠다"
    9개월 된 아들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친모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씨(38)가 기한 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8일 당시 9개월 된 아들 B군이 숨을 쉬지 않은 등 위급한 상태인데도 119에 신고하지 않아 심정지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군이 생후 4개월가량 됐을 때 분유를 토하자 이온음료나 뻥튀기 등 간식을 먹이고 제대로
    2023-11-15
  • 대만서 엠폭스 환자 첫 사망..HIV도 감염된 30대 男
    대만에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중국시보에 따르면 현지시각 7일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대만 북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엠폭스 감염으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일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만 CDC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 8월부터 엠폭스 증상을 보였고, 확진 51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국립대만대학병원 감염관리센터의 청왕후이 원장은 엠폭스와 HIV는 같은 경로로 감염된다
    2023-11-08
  • "생일선물 폭탄에 기념식 폭격까지"...우크라군 장교 20명 사망
    우크라이나군 장교 20명이 러시아의 공격 등으로 숨졌습니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 등에 따르면 남부 자포리자 인근 지역에서 군인들이 집결해 기념식을 열다 러시아군의 공격을 당해 군 장교 19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건이 난 지역은 러시아군와 교전이 이뤄지는 최전방으로 러시아군이 드론 정찰을 통해 군인들의 움직임을 쉽게 포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때문에 우크라이나 수사당국은 행사를 벌인 책임자들을 규명해 합당하게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피해를 당한 장병들의 "사망을 피할 수 있었다"
    2023-11-07
  • 목사, 한의사로 부업했나?..돈 받고 신도에 침 놨다가 숨져
    돈을 받고 불법으로 침을 놓아 신도를 숨지게 한 60대 목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1형사부(부장 김성식)는 전날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0일 오후 4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여신도 67살 B씨에게 5만 원을 받고 가슴 부위에 침을 놔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한의사 면허 없이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자택에 한의원을 차려놓고 의료 행위를 해
    2023-11-06
  • "2cm 유리 패널 깨져"..인니, 유리 다리 건너던 관광객 추락 사망
    인도네시아의 한 관광지에서 유리 다리를 건너던 한 관광객이 발밑 유리가 깨져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현지시각) 미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 중부 반유마스의 림파쿠우스 소나무 숲에 설치된 유리 다리에서 발밑에 설치된 유리가 갑자기 깨졌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다리 위에 있던 관광객 4명 중 2명이 10m 아래로 추락해 1명은 숨졌고, 한 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른 두 명은 유리 다리의 손잡이를 붙잡아 가까스로 추락을 피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다리에 설치된 유리 두
    2023-11-06
  • 가슴 통증에 숨까지 찬다면? '심근경색' 의심해야
    【 앵커멘트 】 심근경색은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까지 갈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조기 증상을 알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광주·전남의 경우 인지율이 채 50%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엔 혈관이 좁아져 더 위험한데요. 조기 증상과 예방법을 고영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돌연사의 흔한 원인이자 초기 사망률이 30%에 이르는 심장 질환 중 하나인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지방, 혈전 등이 엉겨 붙으면서 피가 통하지 않아 발
    2023-11-03
  • 가자지구 사망자 9천 명 넘어..3,760명은 아동·청소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지상전이 격렬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 내 누적 사망자 수가 9천 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이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개전 후 이날까지 사망자가 9천61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천760명은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입니다. 지금까지 보건부가 집계한 부상자는 약 3만 2천 명입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선제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1천400여 명입니다. #전쟁 #가자지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하마스 #
    2023-11-02
  • 목포 배관공장서 1.8톤 물탱크에 깔린 20대 노동자 숨져
    전남 목포의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물탱크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 대양산단의 한 하수 처리 시설 배관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1.8톤 하수물 보관용 철제 물탱크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에 실린 물탱크를 크레인으로 내리던 과정에서 밧줄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31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